뉴스 정리 ★★09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09월 21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나랏빚 급증해 문제? GDP 대비 이자 비중 10년 전보다 낮다...정부가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 등 현금성 지원을 강화하면서 나랏빚이 과도하게 늘고 있다는 목소리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특별돌봄·고용안정지원금 이르면 금주 지급...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 대상의 특별돌봄지원금,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등에 지급하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대상 새희망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 등이 이르면 이번주 후반부터 지급되기 시작해 추석 전인 29일까지 1차 지급된다.

☞제조업의 몰락… 가동·고용·투자 `트리플 하락`...코로나19 여파 본격화에 흔들...평균 가동률 4개월 연속 줄고...7월 제조업 취업자 5.3만명 ↓...해외투자까지 60% 넘게 급감

☞해외자원개발 45兆 쏟아붓더니… 투자액 40%밖에 회수못한 공기업...국내 에너지자원 공기업이 지난해 말까지 해외 자원개발에 약 45조원을 쏟아부었지만, 투자액의 40%밖에 회수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 직원에 웬 中企취업장학금…`원칙`도 없는 현금살포...소외계층 문화바우처사업 신청 저조해도 예산은 2배로...정부-지자체 경쟁적 복지 남발 이름만 다른 중복사업 난무

《금 융》

☞이번엔 배터리 혁신…테슬라의 `소문난 잔치`...전 세계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배터리 데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테슬라는 실리콘밸리 프리몬트 공장에서 주주총회와 배터리 기술 발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씨엠에스에듀, 교육계의 유튜브 되나…온라인 수강폭발...온라인 시범수업 400명 모집에 4000명 문의…드라마틱한 실적성장 예고

☞공모주 높은 벽에 스팩으로 쏠리는 눈...카카오게임즈 등 공모주 청약 시장에 들어가려다가 높은 문턱으로 좌절한 유동 자금이 상대적으로 투자가 용이한 스팩에 쏠리고 있다.

☞원화강세에 외국인 수급개선.. IT·자동차 업종 대형株 주목 ...국내 증시는 수급 개선으로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되는 가운데 한국판 뉴딜 관련 정책 테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시아나CC 포함 금호리조트 판다"…'고육지책' 자구안 내놓은 금호그룹...모든 자산 묶어 통매각 고려...일부 분리매각 가능성도 열어

《기 업》

☞코오롱글로벌, 풍력·모듈형 건축서 `보석` 캐겠다...건설 수주잔액 8.9조 `호황` 10년 투자 풍력사업 본격화...모듈형 건축 해외진출 교두보 "우주 주거시대 솔루션 기대"

☞AI로 피자 구워요…직원 20%가 IT전문가...외식업체인데도 5명중 1명...AI·빅데이터·기계 전공자 맛 표준화·효율 개선위해 IT기술 매장에 공격 접목...토핑 양과 위치 자동지정 AI토핑기계 연말 매장설치

☞삼성 알츠하이머 연구지원…이재용 미래기술투자 박차...삼성전자가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9월 21일)을 맞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 알츠하이머병 관련 국내 연구들과 알츠하이머병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연구진 노력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LG전자, 中企 스마트팩토리 지원...LG전자는 "올해 지원하는 64개 협력사 자동화율이 연말까지 40%대로 높아질 전망"이라며 "시간당 생산량은 20% 이상 늘어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 동 산》

☞전세대란 하남, 위장전입 성행.."月 20만원에 고시원 주소로 옮겨"...전세 품귀 현상 속에서 호가도 수천만원씩 뛰자 교산 신도시 청약을 노리는 대기 수요자의 마음도 바빠졌다. 실거주할 집을 구하지 못한 대기수요자 중에는 고시원으로 위장 전입하는 사람들까지 등장했다. 

☞"법대로 해"…양보·배려 사라진 집주인·세입자...계약만기 전 나가는 세입자가...집주인에 이사 시점 일방통보...복비 대신 내주던 관례 사라지고...세입자 내보내는 `명도소송` 늘어

☞'세금폭탄' 서울아파트 막차 증여 폭발…강남이 절반 차지...서울 아파트 증여 비중 역대 최고치...강남권 증여 비중은 8월 43.8%에 달해

☞"사업성 없다" ···빈 오피스·상가 주거전환도 외면...리모델링 비용 등 지원강화 불구..."임대주택으론 수익성 보장 안돼"...민간사업자 단 1곳도 신청 안해...정부, 시장수요 고려 않고 추진...2,000가구 공급계획 차질 빚을듯

☞내년 서울 입주물량 '반토막'…규제 강화로 '공급절벽' 현실화...분양가 상한제·재건축 부담금 등 규제 강화

《사 회 유 통》

☞'음주운전 사고부담금 내달부터 1500만원'… 자보 약관 개정...10월부터 음주운전자로 인한 사고시 사고부담금이 최대 1500만원까지 상향되는 것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 표준 약관 개정에 나선다. 

☞휴게소는 테이크아웃만… 추석 방역 초비상, 정부의 초강수...정부가 방역 성패의 변곡점이 될 ‘추석 대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머리를 쥐어 짜냈다. 이번 추석에는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이 없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사는 못하고 모든 메뉴는 ‘포장’만 허용된다.

☞靑, 문 대통령 ‘병역 비리 근절’ 발언에 “특정 논란과 무관”...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청년의날 행사에서 병역 비리 근절 노력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특정 논란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재용 불러?…'코로나 국감'에 망신주기 사라질듯...국정감사를 위한 여야의 증인 협상 줄다리기가 본격화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우려에 따라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언택트(비대면) 국감'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증인 신청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포퓰리스트·분서갱유"…국민의힘, '이재명 지역화폐' 맹공...지역화폐의 효용성을 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이 논쟁이 벌어진 가운데 국민의힘이 지자체장은 물론 당내 경제·행정전문가 출신 의원들까지 나서 이재명 지사를 연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국  제》

☞중국,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명단’ 관한 규정 발표...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작년 5월 말 중국산 제품에 추가관세를 발동하고 대형 통신설비 업체 화웨이(華爲) 기술을 규제하는데 대응, 자국 이익을 해친다고 간주하는 외국기업에 제재를 가하고자 해당 리스트를 작성하겠다고 표명했다.

☞중국 연이틀 대만해협 무력 시위, “다음엔 대만 너머로 미사일 쏠 수도”...중국이 전투기를 동원해 연이틀 대만해협에서 대규모 무력시위를 벌였다. 미국 국무부 차관의 대만 방문에 대한 항의 성격이다. 중국 일부 언론은 미국이 더 고위급을 대만에 보낼 경우 미사일을 대만 너머로 쏠 수 있다고 했다.

☞日스가 총리 '일하는 내각 시작' 발언에 야유 세례...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신임 총리가 취임 일성으로 강조한 '일하는 내각' 발언이 야유의 대상이 되고 있다.

☞틱톡 매각 벼랑끝 합의…美, 지분 53% 확보...오라클·월마트 지분 20% 인수...순수 중국계는 36%만 보유...트럼프 "中과 무관한 새 회사...美고용 2만5천명·50억弗 기부"

☞뉴욕시에서 식사?…10% 코로나 수수료 내야...뉴욕시 의회는 레스토랑들이 식사비의 최대 10%를 `코로나19 회복 비용`(Covid-19 Recovery Charge)으로 부과할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CNN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