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11월4일)
- Hi_Mr.Hell_Jo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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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11월4일)
1.내년 4월부터 쏘카의 '타다 베이직'과 같은 플랫폼 운송사업을 하려면 정부 허가를 받은 뒤 매출액의 5% 또는 운행 횟수당 800원, 허가 대수당 40만원 중 한 가지 방식으로 기여금을 내야 함.
기여금은 고령 개인택시의 청장년층 전환 등 목적으로 사용되게 됨
2.주식 양도소득세를 부과하는 대주주 기준이 '현행 10억원'으로 확정됨.
이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3일 사의를 표함. 그간 당정은 현행 10억원에서 3억원으로의 대주주 기준 하향을 두고 신경전을 벌여옴.
여당은 대주주 기준 하향을 2년 후로 유예해야 한다고 정부를 압박해 왔고, 결국 대주주 요건 강화를 2023년까지 유예키로 합의함
3.미국이 3일(현지시간) 대통령과 상·하원 의원을 뽑는 투표를 마치고 이날 오후 6시부터 주별 개표에 들어감. 바이든 후보가 플로리다주 등 남부 경합주에서 승리하면 선거 다음날 새벽 승자가 결정될 전망임. 트럼프 대통령이 남부 경합주에서 앞서간다면 우편투표 개표까지 종료돼야 승패가 확정될 수 있음
4.금감원 전체 인력 2000여 명의 20%에 달하는 400여 명이 무보직자인 것으로 파악됨.
최근 라임과 옵티머스 등 사모펀드를 부실하게 감독했다는 지적을 받는 금감원이 조직도 비효율적이고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임
5.스타벅스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함. 연내 시범 점포를 선정해 테스트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임.
대형 커피 브랜드 중 유일하게 배달을 하지 않던 스타벅스도 배달에 뛰어들면서 커피 업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임
6.국내 대학을 찾는 외국인 유학생 유형이 최근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중국인 유학생은 대학·전문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이수하고자 하는 수요는 꺾인 반면, 대학원 석·박사 과정 이수자는 연간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음
7.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를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이후 3개월간 서울 저가 아파트값 상승률이 고가 아파트값 상승률의 2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남. 급격한 전세가 상승으로 살던 집에서 밀려난 전세난민이 서울 외곽 저가 아파트 매수로 돌아선 영향으로 분석됨
8.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지금까지 용의자 1명 포함 최소 5명이 사망함. 미하엘 루트비히 빈 시장은 "이번 사건으로 13명이 입원 중"이라며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