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11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11월 10일 주요신문 헤드라인★★
《경 제》
☞근로복지공단, 故 서지윤 간호사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근로복지공단은 지난해 서울의료원에서 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서지윤 간호사의 유족이 제출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청구 사건에 대해 서울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美, 화웨이 제재에도···對中 반도체 수출 되레 늘어...9월까지 286억弗 팔아 7.8%↑...中에 전체 42% 수출···5년새 최대...높은 수출 의존도 리스크 될수도
☞현대硏 “바이드노믹스 특징은 중산층 복원·美 중심 공급망 구축”...현대경제연구원이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의 경제정책인 ‘바이드노믹스(Bidenomics)’는 중산층 회복을 통한 안정적 성장이라고 평가했다.
☞前 광주 구청장 '낙하산' 상임감사로 꽂은 한전...한국전력공사가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을 상임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최 전 청장은 전남 지역을 기반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온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 에너지 업무와는 무관한 경력의 소유자다.
《금 융》
☞"유니퀘스트, 자회사 에이아이매틱스 ADAS 기반 FMS 사업 주목"...KB증권은 유니퀘스트에 대해 본업인 비메모리 반도체 유통사업과 자회사 에이아이매틱스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기반 차량관제시스템(FMS) 사업, 자율주행 특수차량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로 매출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LG 영업익 전년比 116% 증가...LG의 3분기 영업이익은 76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6% 늘었다. 매출액은 1조95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617억원으로 123% 늘었다.
☞엔씨소프트, ‘트릭스터M’으로 3연타석 홈런 ‘도전’...‘리니지M·2M’ 흥행 주역 이성구 엔트리브 대표 총괄 ‘눈길’...9일 만에 사전예약자 200만명 모집…흥행 기대감 ‘솔솔’
☞우여곡절 로젠택배…다시 매물로...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이하 베어링PEA)가 로젠택배 매각 작업을 원점부터 다시 진행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모펀드(PEF)가 투자자 확보에 실패한 데 따른 것이다.
☞주식 자동주문한 '스마트 개미'…투자 수익률도 더 높았다...삼성증권, 연초대비 3배 급증...2분기 평균 수익률 3%p 우수개인 투자자의 주식 자동주문 건수가 연초 대비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 업》
☞K태양광·배터리, 美서 2000조 금맥 캔다...조 바이든 2조달러 친환경 공약...美태양광·풍력설치 5배로 늘듯...한화큐셀 등 국내 업체에 호재...LG·SK 등 韓 배터리도 수혜...미중관계 개선땐 中업체가 변수
☞美ITC, SK이노의 `과거 합의 따라 LG화학은 특허 소송 제기 못한다`는 주장 기각...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과거 일어났던 특허 분쟁을 합의하는 과정에서 이뤄진 부제소 합의의 대상 특허의 범위가 한국 특허 뿐 아니라 미국 특허까지 아우른다는 SK이노베이션의 주장을 기각했다.
☞'트와이스가 제페토 속으로'…JYP엔터, 네이버제트에 50억 투자...'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는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5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제페토는 지난달 기준 글로벌 누적 가입자 1억9천만명을 돌파한 증강현실(AR) 아바타 서비스다.
☞KETI, 한국서부발전과 `서부 디지털 기술 공유센터` 공동 개소...발전 빅데이터에 AI 솔루션 도입...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원장 김영삼)과 한국서부발전은 전력산업의 데이터 기반 신사업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성남시 판교에 공동 연구센터인 `서부 디지털 기술 공유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내년은 공급 적은 해라 어렵지만…” 속내 비친 김현미...“조금만 기다리면 3기 신도시 등 128만호 공급”...내년 공급 절벽 우려는 못 감춰
☞경매시장 '귀한 몸' 된 서울 아파트...전셋값과 집값 동반 상승세에 법원경매 시장에도 주택 매수세가 강해지고 있다. 특히 서울 아파트는 지난달 월별 기준으로 역대 최고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다주택자 던지기 시작? 서울 25개구 전 지역 매물 증가...서초구 한달만에 매물 21%↑...세 부담 큰 다주택자 매매 나서...올여름 규제 옥죄기에 매물 잠김 일시적으로 늘어났을 가능성도...증가폭 적어 집값은 관망세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 4041가구 공급...LH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올해 4차 매입임대주택 404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삼부토건, '이낙연 대표 친동생' 이계연 대표 선임...신임 이계연 대표는 삼성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역임했고, 이후 2018년 6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SM삼환기업 대표를 맡은 바 있다.
《사회, 유통》'
☞부산 기장군의회 운영 중단…‘재난기본소득’ 지급 난항...부산 기장군의회 임시회 본회의가 지난 6일에 이어 9일에도 의결정족수 미달로 운영이 중단됐다. 기장군이 올해 안에 지급할 계획이던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안이 군의회 운영 중단으로 차질이 우려된다.
☞“죄송하다” 연신 반복한 ‘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구속 갈림길...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손정우(24)씨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라임 사태' 원인 된 펀드구조 변경은 이종필이 했다"···라임 담당자, 이종필 재판에 증인 출석해..."손실 발생 후 李 지시대로 투자구조 변경"
☞'전문심리위원 언쟁' 이재용 재판…증거조사도 갑론을박...박근혜·최서원에 청탁, 뇌물 제공 혐의...1심 징역 5년·2심 집행유예…파기 환송...홍순탁·김경수 모두 전문심리위원 지정...특검, 증거조사 별도기일 요청…23일로
☞‘살아있는 권력’ 언급했던 윤석열 “공정한 검찰, 국민의 검찰”...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임 차장검사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공정한 검찰과 국민의 검찰’을 강조했다...지난 3일 “살아있는 권력 등 사회적 강자의 범죄를 엄벌해 국민의 검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 지 엿새 만이다.
《국 제》
☞멜라니아와 이혼설·TV쇼 복귀?…자연인 트럼프에 쏠린 눈...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임에 실패하면서 백악관을 떠난 이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 후 가족사업을 다시 시작하는 등 사업가로 복귀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대통령 당선 전후로 제기됐던 각종 소송에 대한 재판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부시도 바이든에 축하전화…`승복과 불복사이` 혼돈의 공화당..."당선인, 美 통합할 좋은 사람"...공화당 前대통령이 인정한 셈...롬니 "여론 따라야" 승복 압박...트럼프 핵심그룹은 "절대안돼"...사위 쿠슈너, 변심설 보도에...법적해결 조언했을 뿐" 부인
☞부자증세·최저임금 인상…바이든, 美경제 양극화 극복에 팔 걷어...최저임금 7.25달러→15달러...현지 국내기업들도 초긴장..."주주보다 근로자 우선할 것"...기업 배당금은 더 줄어들듯...코로나 검사량 늘리기 위해...팬데믹 테스트 이사회 추진...감염추적 인력 10만명 투입
☞美일자리 정책은 `Buy America`...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경제 회복을 위해 자국 기업의 본국 귀환을 장려하고 자국 내 일자리 확보에 나서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바이든 당선인도 사실상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