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3월 22일 월요일 간추린뉴스

3월 22일 월요일 간추린뉴스

 

■ 정부가 내일부터 시작하는 요양병원 입소자와 종사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안전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도 예정대로 내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습니다.

■ 휴일인 어제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크게 줄었지만, 오늘 발표될 새 환자는 엿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 당국은 지금의 아슬아슬한 정체 국면이 확산세로 전환되지 않도록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최근 목욕탕을 통한 집단감염이 잇따르면서 오늘부터 전국 목욕업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목욕탕 이용객 수와 시간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누적 환자가 60명을 넘은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는 오늘 하루 조업을 전면 중단합니다.

 

■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안철수 두 야권 후보가 단일화 방식에 최종 합의해 오늘부터 여론조사에 들어갑니다.

야권 단일화를 야합으로 규정한 민주당은 야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에서는 오 후보 34.4%, 안 후보 34.3%, '경쟁력' 에서는 오 후보 39.0%, 안 후보 37.3%, 둘 중 누가 단일 후보가 되더라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에게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3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박 후보 27.3%, 오 후보 30.2%, 안 후보 24.0%로 나타났습니다.

 

■ 부산시민들에게 누구를 시장으로 찍을지 물었더니, 민주당 김영춘 후보 26.7%,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38.5%로 박 후보가 오차 범위를 벗어나 11.8%p 앞섰습니다.

아직 선거일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뽑을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도 32% 를 넘었습니다.

 

■ 말레이시아와 외교 단절을 선언한 북한이 어제 외교관 등 30여 명을 전원 철수시켰습니다.

말레이시아의 북한인 사업가 체포와 신병 미국 인도로 촉발된 갈등이 외교관계 단절로 이어졌는데 북한 대사 대리는 이번 사태가 미국의 음모로부터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미국의 대표적인 휴양지 마이애미 해변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휴가철을 맞아 엄청나게 몰려든 관광객들 때문에 코로나 대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 각국에서는 거듭된 봉쇄령을 더이상 못 버티겠다는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 남미 브라질에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하루 2천 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브라질 상황이 전 세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국제 사회는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이 첨예하게 부딪히는 지역이지만 강대국들은 개입에 머뭇거리고 있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 기구도 적극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 일본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간은 강한 진동이 계속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최근 1년 새 유독 강한 흔들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건 10년 전 규모 9.0의 대지진이 발생할 때 전조 증상보다 더 잦은 흔들림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진이 잦아지면 단층으로 더 많은 힘이 이동하고 쌓이면서 더 큰 지진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 올여름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관중 없이 치러지게 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선데, 올림픽 특수를 통한 경기부양을 기대했던 일본 정부는 오히려 16조 원이 넘는 경제적 손실을 걱정하게 됐습니다.

 

■ 경기도 광명시 노온사동 일대 땅을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뿐 아니라 전북 지역 의사 6명을 포함한 의사 가족 9명이 사들였다고 합니다.

LH 직원들로부터 나온 개발 정보가 그들의 친인척을 넘어서 특정 직업군에까지 알려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한 아파트에서 외부인이 입주민의 차량 번호판을 무단 복제해 주차장을 상습 이용하다 적발됐는데, 종이로 만든 허술한 번호판이었지만, 무인 주차 시스템은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국가 중요시설인 정부서울청사와 경찰청에 설치된 무인 주차 관제시스템을 대상으로도 가짜 종이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는지 실험해 봤는데 결과는 무사통과였습니다.

 

■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 공모 청약으로 다시 '빚투' 수요가 몰린 탓인지 이달 신용대출 증가폭이 역대 최대에 근접했습니다.

문제는 최근 국내외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점인데요. 이미 막대하게 쌓인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신용대출까지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10여 년 만에 국회 문턱을 넘은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오는 25일 마침내 시행됩니다.

소비자 권리가 한층 강화되고 2~3년간 금융권에 이어져왔던 불완전 판매 문제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기존에는 투자자문 상품과 보험에만 적용되던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이 모든 금융상품에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대출은 2주 이내, 보험은 15일 이내에 가입을 취소할 수 있게 됩니다.

 

■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열풍'이 불면서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이 넘는 정보기술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와 카카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 '1억 원 클럽'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는데요. 이제는 IT 기업들도 대표적인 고연봉 산업군으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 장비 이상으로 발사가 연기된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발사 시도가 오늘(22일) 오후 3시 7분 다시 이뤄집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당초 이틀 전 발사 예정이었지만 발사체 상단을 제어하는 전기지상지원장비의 급격한 전력상승 문제가 감지돼 발사가 연기됐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의 발사 장면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 견과류는 심장병 예방, 혈당 조절,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2형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좋은 간식이 될 수 있다고 하지만 견과류를 먹을 때는 지방성분을 많이 섭취해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먹는 양을 잘 조절해야 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맛과 영양면에서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간식을 찾는다면 견과류보다 나은 것을 찾기 어렵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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