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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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4월 5일)
1. 미국과 중국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두나라가 동시에 한국과 '기술동맹'을 원한다고 밝혀.
2일(현지시간) 개최된 한미일 안보실장회의에서는 북핵 관련 내용이 주요 의제로 거론된 가운데 미국이 중국과의 기술경쟁에서 중요한 전략 품목으로 여기는 반도체 문제 역시 집중 논의된 것으로 알려짐.
이런 가운데 3일 중국 푸젠성 샤먼에서 열린 회담에서도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관이 한국과의 기술협력을 중요 의제 중 하나로 거론.
2. 지난 2~3일 실시된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에 총 249만여명이 참여해 투표율 20.5%를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
이는 2018년 실시된 지방선거보다 0.4%포인트 높고, 역대 지방선거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
3. 연금 가입자가 직접 운용할 수 있는 확정기여형(DC형)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규모가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하면서 연금 투자시대의 개막을 알림. 2017년만해도 이 규모는 57조원대에 불과했음.
4. 정부가 주먹구구식 엉터리로 공동주택 공시가를 선정한 정황이 전국에서 포착되고 있음.
5일 조은희 서초구청장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서울 국민의 힘 중앙당사에서 '정부의 불공정한 공시가격 정상화'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
5. LH투기의혹 사태와 여권 인사들의 부동산 내로남불 행태로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또다시 공정을 강조해 눈길을 끔.
문 대통령은 부활절인 4일 SNS를 통해 "예수님의 부활처럼, 우리 역시 '고난의 역사'를 '희망의 역사'로 바꿔나갈 것"이라며 "함께 잘사는 나라를 위해 도전하면서, 근원적인 곳에서부터 공정과 정의가 자리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
6.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차까지 접종한 사람이 1억 명을 돌파.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3일(현지시간) 기준 전체 인구의 31.4%인 1억421만3478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회 접종했다고 밝힘. 모든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5986만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8%에 달함. 한편, 3일 오후 기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37일간 전 국민의 1.85%가 1차 접종을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