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4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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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4월26일)
1.현대차그룹이 LIG넥스원·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UAM) 시장 조성을 위한 기술·인프라스트럭처 협력을 추진함.
한화와 UAM 생태계 구축을 경쟁 중인 현대차그룹이 다른 두 방산업체와 손잡는 모양새임. 최종 성사 시 자동차업체와 방산업체 간 첫 'UAM 동맹'이 됨
2.가상화폐 시장에 아로와나토큰과 같은 '깜깜이' 상장 주의보가 내려짐.
25일 업계에 따르면 가상화폐 상장은 현재 관련 규정이 없어 상장 가격과 발행 물량, 공시 등 모든 사항을 코인을 발행하는 재단이 마음대로 결정하고 있음.
상장 심사는 가상화폐 거래소가 맡고 있는데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투자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음
3.정부가 화이자와 코로나19 예방 백신 2000만명분 추가 계약을 체결함.
이번 계약으로 정부는 화이자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백신을 합쳐 올해 도입될 수 있는 총 9900만명분을 확보함. 수치로만 보면 전 국민 2회 접종분은 물론 3회차 접종을 맞아도 되는 물량이 확보된 듯하지만 실제 계획대로 제때 도입될지에 대한 불안감은 남아 있음
4.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이 심어 놓은 '재개발 대못'인 정비지수제 폐지를 위한 용역에 착수함.
이 제도 도입 후 재개발이 '올스톱'되면서 만성적 주택 부족에 시달리게 됐기 때문임.
현행 정비지수제하에서는 '뉴타운 출구전략' 등으로 구역 해제를 당한 곳들은 전보다 깐깐한 기준으로 심사를 받게 돼 사실상 사업 재추진이 불가능함
5.20대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다 전문대에 재입학하는 '유턴' 입학생이 크게 늘고 있음. 25일 전문대학들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 후 전문대에 지원한 '유턴 지원생'이 1만4천여 명 수준인 것으로 추정됨
6.코로나19 장기화로 내수 경기가 악화되고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1인 자영업 창업으로 활로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음.
특히 코로나19 이전부터 고질적 취업난에 경제활동 기반이 약한 20대에서 이 같은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분석임.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도 1분기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약 408만8000명으로 집계됨.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직원을 두지 않은 1인 자영업자로, '나 홀로 사장'을 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