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2021-04-28 부산, 울산, 경남권 뉴스

* 격일에 한 번 씩 부울경 및 충청권 지역 언론 헤드라인 및 현안에 대해 올려볼게용.

○ 2021-04-28 수. 부울경 뉴스

1.경남교육청, 방과후학교 전담 공무직 전환 완료

경남도교육청이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신규 실무원 82명을 추가 채용하면서 방과후학교 전담 인력의 교육공무직 전환을 완료했다.

경남교육청은 제3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에 합격한 방과후학교 실무원 82명을 5월 1일부터 도내 각 초등학교에 배치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신문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50048

2. '대학 살려야 지역 산다'...국공립대 등록금 면제 제안

도내 국립대들은 법안 발의를 환영하면서도 지역 대학 생존을 위해서는 다른 지원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한 대학 관계자는 "국립대 등록금은 정부의 교육 정책이나 학생·학부모 목소리 등 외부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등록금 면제가 당장 이뤄지지 않겠지만 국회 등에서 면제 필요성이 언급되고 여론이 형성된다는 것에 기대를 걸 만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등록금 면제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다른 재정적 지원을 확대·강화하고 대학 진단평가도 지원이라는 큰 틀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일보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59871

3. 장관 승인 사업도 ‘태클’… 도 넘은 ‘해수부 월권’

트램(노면전차) 사업을 비롯한 부산항 북항 공공콘텐츠 사업 전체를 표류 위기에 빠뜨린 해양수산부의 ‘북항추진단 및 북항 재개발 사업 표적감사’ 논란(부산일보 4월 26일 자 1·4면 보도)이 올해 2월 새로 부임한 부산항건설사무소(부건소) 소장의 문제 제기로 촉발됐음이 확인됐다. 사전 법률적 검토나 부처 간 조율 없이 문성혁 현 장관의 승인까지 받은 트램사업 등 공공콘텐츠 구축사업을 전면 중단시키고 감사를 진행한 것은 해수부 일부 공무원의 극단적 행정편의주의라는 비판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42719364185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