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 대구, 경북 NEWS [ 2021.06.08.화 ] 

■ 대구, 경북 NEWS [ 2021.06.08.화 ] 

1.경북도 "방문자 음료·식사는 저희들이 제공합니다"
경북도는 7일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무원들의 생활 속 청렴성을 높이고자 '청렴 쿠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청렴 쿠폰제는 경북도 공무원이 자신을 찾아온 사업추진 관계자와 업무협의 중 불가피하게 다과나 식사를 해야 할 때 청렴쿠폰을 이용해 도청 '북카페'에서 차 또는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방문자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공무원 본인의 다과나 식사는 자부담으로 처리한다. 업무 관계자로부터 식사비 대납 등의 부패발생 요인을 예방해 직원들이 공정하고 소신있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 뉴시스20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607_0001466827&cID=10810&pID=10800

2. 대구 백신 사기 의혹에… 與대구시의원 “시장이 직접 밝히고 사과해야”
대구 백신 사기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구시의원이 “권영진 대구시장이 사실관계를 정확하게 밝혀주시고 직접 사과해야 대구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민주당 대구시의회 이진련 의원은 사안에 대해 “단순하게 해프닝이면 그냥 웃고 넘어가겠지만 이 사안의 심각성을 전 국민이 인식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대구시의 입장 표명에 대해 “굉장히 비겁한 것”이라며 “‘메디시티협의회라는 민간단체가 선의로 이 일을 진행한 것이다. 대구시는 직접 개입이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는데 그 민간단체는 예산을 근 10억이나 지원을 받는 단체”라고 꼬집었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대구시에서 관리·감독을 받는 예산을 지원 받는 단체라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 세계일보 
https://www.segye.com/newsView/20210607505081?OutUrl=naver

3. '선거법 위반' 홍석준 의원, 항소심도 징역 1년6월 구형
검찰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홍석준(대구 달서구갑)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7일 대구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성욱)의 심리로 진행된 홍 의원 등에 대한 항소심 결심에서 검찰은 "원심의 형은 지나치게 가벼워서 부당하다"며 원심에서 구형했던 것과 같이 징역 1년6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지난해 대구지법 서부지원의 1심 재판부는 홍석준 의원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된다.

-  영남일보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10607010000903

4. "대구 여행업체 630곳에 500만원씩 지급"
대구시가 코로나19로 고사 직전에 놓인 여행업계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피해를 겪고 있는 630개 여행업체에 '2021년 2차 대구형 경제방역대책, 여행업계 긴급자금 특별지원'으로 업체당 500만원의 긴급자금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모두 32억원가량이다.
지역 여행업계는 공항 폐쇄와 5인 이상 집합금지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큰 위기를 겪고 있다. 시는 향후 대구관광 회복을 위해 여행업계가 최소한이라도 유지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제4차 정부재난지원금의 '집합금지업종'에 해당하는 500만원을 긴급자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 매일신문
http://news.imaeil.com/Society/2021060714564096046

5. 통합신공항 한시가 급한데 군수들 '찬물'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가 지난 5일 김주수 의성군수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로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김 군수가 수년 전 모 업체 관계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김 군수 자택과 집무실 등을 압수 수색을 해 확보한 문서를 분석하고 있다. 뇌물수수 여부와 규모 등은 현재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수와 함께 통합신공항 이전지 자치단체장인 김영만 군위군수도 뇌물수수죄로 지난해 12월에 징역 7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돼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어 통합신공항 사업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 경북일보
https://www.kyongbuk.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7378

[ 오늘의 동영상 – 사람이 죽는 진짜 이유! 그리고 살아야 하는 이유! [동기부여/드라마 명대사] ]
https://youtu.be/B_bjBGzza7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