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리 9월 2일 목요일 간추린뉴스

9월 2일 목요일 간추린뉴스

 

● 정부가 추석 방역 대책을 포함해서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적용할 거리두기 안을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백신 접종자들에 한해선 모임 인원을 늘리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막판 변수는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는 확산세입니다.

오늘도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로 예상됩니다.

 

● 루마니아에서 받기로 한 백신 150만 회분이 오늘부터 국내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모더나 사가 5일까지 보내기로 한 백신 6백만 회분은 수급이 불투명해서 접종 계획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 전국 순회경선을 앞둔 민주당이 이재명 지사 '무료 변론' 의혹을 놓고 대선주자들 간 신경전이 다시 가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사이에선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비유를 놓고 느닷없는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 미국에선 하루 평균 코로나 환자가 16만 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 1월 이후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 보건당국은 이번 주말 노동절 연휴 동안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여행을 가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 중국은 요즘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자릿수에 머무는 등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탄저병과 흑사병 등 다른 전염성 질환이 잇따라 발생해 중국 방역당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 7월부터 두 달 동안 중국에서 알려진 탄저병 환자만 80명에 육박하고 2명이 숨졌습니다.

 

●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전기차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아 붙은 '대륙의 실수'라는 별명이 향후 전기차에도 적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는데요.

중국 한 매체는 중저가 전기차를 기대하며, 중국 젊은이들이 처음 구입하는 스마트 전기차가 샤오미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시가 1조 3천억 원 상당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조직이 검찰과, 세관, 국정원의 공조수사로 적발됐습니다.

밀수한 필로폰은 무려 400kg이 넘는데, 1,35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검찰에 체포된 30대 남성은 올해 초에도 같은 수법으로 500kg의 필로폰을 밀반입해 호주로 보냈습니다.

 

● 전자발찌를 끊고 연쇄살인을 저지른 강 모 씨의 신상공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강 씨는 범행 전 절단기와 흉기를 구입한 사실이 확인돼 경찰이 계획적인 범죄인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12살 초등생을 유인해 강제로 술을 먹이고 성추행한 20대가 붙잡혔습니다.

성범죄 등으로 5차례 전과가 있었지만 전자발찌 부착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 지난달 21일,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성범죄 전과자를 추적 중인 경찰과 교정 당국이 공개수사에 나섰습니다.

50살 마창진은 마른 체격에 팔자걸음을 걷습니다.

마 씨는 2011년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출소해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 남양유업의 홍원식 회장은 넉 달 전 사퇴 기자회견을 열어 회장직에 물러나고 그런데, 여전히 출근했고 지난달, 지분 매각을 위한 주주총회를 돌연 미뤘고 어제는 지분을 팔지 않겠다며 매수업체에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여론이 잠잠해지면 그 때 뿐이고 실천은 없는 거짓이었습니다.

 

● 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 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5시 30분쯤,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서울 중구 정동의 경향신문 사옥으로 진입해 구속영장 집행을 시도했는데요.

엘리베이터와 계단 등을 이용해 민주노총 사무실로 올라간 경찰은, 오전 6시 9분쯤 양 위원장의 신병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총파업을 앞두고 있던 보건의료노조와 정부의 막판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핵심 쟁점은 코로나19 전담병원 인력 기준 마련, 간호사 1인당 환자 수 법제화, 교육 전담 간호사 확대, 야간 간호료 확대 등 5가지였는데요.

정부가 노조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기로 하면서 극적인 타결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더 저렴하게 사려고 해외 직구로 전자 기기를 구매하는 분들 많죠. 이렇게 구입한 전자 기기를 중고로 팔았다가는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행 전파법상 전자파 장해를 주거나 영향을 받는 기기를 판매·수입할 경우, 적합성 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개인이 쓰려고 들여올 때 1대까지는 평가 면제지만, 판매는 위법이기 때문입니다.

 

● 내년 7월부터 직장인 고용보험료율이 1.6퍼센트에서 1.8퍼센트로 오른다고 합니다.

월 3백만 원을 받는 직장인의 경우 매달 3천 원, 연 3만 6천 원의 보험료를 더 내야 한다는데요.

코로나19 이후 실업급여 지급액이 늘어나면서 고용보험기금 적립금이 올 연말 적자로 예상되자 정부가 '보험료 인상' 카드를 꺼낸 것이라고 합니다.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배달원 취업자 수는 39만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8퍼센트 증가했다는데요.

이는 2013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다 기록이라고 합니다.

배달원 수가 늘어난 건 코로나19 사태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배달 수요가 많아진 영향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 생활하면서 어쩌다 한 번씩 쓰는 전동 드릴과 같은 공구나 사다리 등이 대표적인데요.

굳이 사지 않아도 무료로 빌려 쓸 수 있습니다. 주민을 위해서 공구와 같은 용품들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을 진행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여러 곳인데요.

미리 예약하거나 신청하면 대부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 서비스 운영 여부는 거주지 주민센터로 문의해보시면 됩니다.

 

● 한국물가정보가 지난달 31일 기준 차례상 품목을 조사한 결과, 올해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이 전통시장 기준으로는 지난해(20.9.4 기준)보다 4천 원 오른 27만 4,500원, 대형마트는 약 9천 원이 상승한 38만 3,820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지난해 코로나 19 대유행에도 규모를 축소해 국제 영화제 중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개최된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올해도 현지시간 1일부터 막을 올리는데요.

특히 올해는 봉준호 감독이 한국인 최초로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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