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尹대통령 "어려워도 아이들 공부시켜야"…교육 강조했지만 예산은 깎는다

가지치기할꺼면 그렇게해서 대학에 써야지 유초중등 삭감해서 저기에 쓸이유가 없지않을까?

그.. 제가 이야기 들을 곳도 많고 학생이기도 해서 피부로 체감하는건데
안써도 될 돈 예산 받으려고 억지로 쓰는걸 너무 많이 봐서..
그러면서 꼭 써야할 곳에는 돈이 안가고 있으니까 (예산은 목적 이외로 돈 쓰는게 불가하니 나가던 곳에서만 나감)

예산을 조정할거면 지금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네 예산 조정 필요성 그런건 맞죠

근데 방식이 의문이 드는거라서요

개인적으로 초중등은 까는게 맞고
대학 지원을 늘릴 필요성도 있다고 봐서..

초중등까면 당장 고교학점제 누가하는데요?
문재앙이 4명 명퇴할때 1명뽑은 교과교사대신
영양교사 대학교수 사서교사가 해줌?

억지로 쓰던 예산들 조정하면 고교학점제 실행에는 문제가 없을텐데요
교사가 부족한 상황도 아니고 신규채용이 여려운 상황도 아닌데..

교사가 부족하지않다는말 같은건 현장와보시면 알듯
현직이신가요? 아니면 무슨데이터를 근거로 그런말을 하시는지? 당장 지방조금만 내려가도 교사 1인당
5~6과목씩 가르치다 때려치는경우 수두룩 빽빽한데
비교과 제외 학생수 대비 교사는 초등이후로는 과목별로 들고오셔야되는기알죠?

지방이 어디까지 간 지방인지는 모르겠으나
과목당 한반을 겨우 채우는 수준의 학생수라면 이상할건 아니라 보는데요?

탐구과목이면 많아야 3단위이고 적으면 1단위인데
한 교사가 수업시간을 일주일에 15시간 정도를 채우려면 5~6과목 되는게 비정상적인 수준은 아닌데요?

수도권 도시에 있는 탐구 선생님들도 3과목 달고 다니는 선생님들은 흔한데요

솔직히 현행 그리고 다음 교육과정과 정책들에 대한이해도 없고
현직도 아니면서 어디서 지인한테 한두마디 들은걸로
교육예산 썩어나고 애들숫자주는데 당연히빼다 전용해야지 이런마인드라면 좀..많이 허탈하네요
지금 현장교사들 죽어납니다 이사람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는것도 교권이 쌘것도 아니며 업무여건도 지금 과도기체제라 거의 최악이구요. 일부 선생님 주변 지인학고들이 좋을순있겠죠 그러다 그게 대다수 현장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교육이나 공무쪽을 무슨 죄악시하고 나랏돈빼먹는 귀신처럼 생각하는 이상한분들이 요새 하두많아서 저도 좀 예민하게 대응한거같네요 아이들은 우리 미래의 자산입니다. 더양질의 교육을 받을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하루잘마무리하시구요

제가 직접 겪고있고
현직에 계신 분들이랑 직접적인 이야기를 할 기회가 많아서 이해가 없다고 하긴 좀 어려워 보입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예산 사용에 있어서 필요한 쪽 보다 불필요한 쪽으로 많은 소모를 하고 있다고 느끼기에 그 부분을 줄이면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물론 이 주장은 제가 예산을 다 들춰서 한 이야기가 아니니 틀릴 수도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