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양금희 : 민주당 프레임 말고 국민말 듣겠다

양금희: 저희들은 그 점에 대해선 공감하는 부분을 말씀을 하셨는데요, 국민들께서 비판하시는 것, 민주당이 하는 프레임이 아니라 국민들께서 비판하시는 부분은 아주 겸허한 자세로 받고, 또 그 부분은 충분히 개선을 해야된다 라는 생각은 저도 동의합니다.

주영진 : 예, 그런데 야당의 비판도 한번 경청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그 어떤 정치적 프레임에 대해서 야당은 무조건 비판하는 정당이다, 비판하는 정파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미처 야당 내부에서, 여권 내부에서는 제기하지 않는 목소리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들어보고 이런 부분이 있나, 한번 점검해보고 그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됐지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양금희 : 저도 앵커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계속 일관되게 그 프레임에서 벗어난 다른 어떤 정책적 제안을 한다든지 아니면 관련해서 우리와 협치를 해나가는 부분에 대한 얘기를 한다든지 그런 부분이 있다면 저희도 충분히 민주당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그걸 겸허하게 들을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