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글챌린지 햇살이 꼭 감은 눈덩이 위에 발갛게 떨어져 내렸다.

햇살이 내리는 마루에서 윤지가 무술의 옷을 정갈하게 바느질해서 건네주던 시간이 있었다.

그 긴 시간 동안 멍하니 무엇을 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완전한 충일의 공간에서 환한 미소 속에 가만히 햇볕을 쬐고 있었던 것 같다.

 

-만행무승, 카카오페이지-

 

 

댓글 2

무적철매 작성자 2020.08.19. 20:52
 리나군_주니어
이 작품 보다보면 저런 이쁜 표현이 머리 한번 때리고 가슴 한번 때리고...그러다보면 곱씹게 되고 멍때리게 되는...그런 작품...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벤트 마지막 날이니 손글씨 이벤트 운석열 183 11
이벤트 헌혈 이벤트 6 jacksonville 449 18
공지 미디어/도서/음악 갤러리 통합 규칙 8 리나군 927 20
이벤트 도서 구입 / 영화 예매 / 음반 구매 / 공연 및 전시 인증 이벤트 3 리나군 884 7
공지 후원내역 (2024/05/26) 리나군 721 3
공지 추천시 최소한의 정보는 주세요 안녕안녕반가워 1026 15
아무글챌린지
이미지
킹쿤타랑블란쳇 86 11
아무글챌린지
이미지
운석열 40 7
아무글챌린지
기본
시나모롤 33 7
아무글챌린지
이미지
사실은이렇습니다 31 9
아무글챌린지
기본
리나군 26 8
아무글챌린지
기본
비빔냉면 99 11
아무글챌린지
기본
취급주의 38 9
아무글챌린지
기본
mrfeelgood 36 5
아무글챌린지
이미지
사실은이렇습니다 28 9
아무글챌린지
기본
비빔냉면 74 11
아무글챌린지
기본
고정닉 42 11
아무글챌린지
기본
취급주의 37 9
아무글챌린지
기본
시나모롤 52 9
아무글챌린지
기본
리나군 21 6
아무글챌린지
기본
고정닉 97 18
아무글챌린지
기본
Jarrett 29 8
아무글챌린지
이미지
사실은이렇습니다 42 8
아무글챌린지
이미지
사실은이렇습니다 20 6
아무글챌린지
이미지
사실은이렇습니다 48 9
아무글챌린지
이미지
사실은이렇습니다 2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