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도서 여성 해방의 시작

 

 

20세기 초가 되며, 여성들은 본격적으로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영국에서는 여성 학교의 수가 남성 학교의 수와 대등해졌다.

(하층 계급을 위한 학교 수보다 많아졌다)

 

그리고, 스포츠, 문화 등에서 여성들의 참여가 활발해졌으며, 투표권 확장 운동이 시작되었다.

 

다만 이 모든 것들은 중간 계급에 한해서 이뤄졌던 것이며,

 

여전히 하층 계급은 기존과 동일한 문제에 당면해 있었는데, 이는 산업화가 가속되면서 여성들과 함께 이뤄지던 농업이 공업으로 전환되어지고, 이에 따라 남성이 벌어오는 돈에 가정이 유지되어졌기 때문이다. 또한 아이들의 노동이 교육과정의 생성으로 분리되어져 나가고, 간단한 가내수공업은 적은 돈으로 여성들을 가사노동과 결합시키기에 아주 좋았던 것이다.

 

 

20세기 초가 되며, 출산율은 비약적으로 감소되어지기 시작했다. (유럽에서)

 

이는 여성(과 남성)들이 조금씩 더 나은 삶을 누리기 위해, 아이의 수를 제한한 것이다.

 

유아 사망률의 감소는 출산률의 감소와 함께 이뤄지는데, 아이를 적게 낳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썼다고 말할 수 있다.

 

 

여성 해방 운동은 가상서 벗어난 노동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말한 것이 당시 주류 운동의 한계였으나, 참정권에 대한 명확한 요구들도 제시되기 시작했다.

 

 

여성운동이 시작되어졌고, 이를 카톨릭 교회에서는 막아내려하였다. 

 

 

여성 운동은 독립적인 운동이라기보다는, 노동 해방, 인간 해방과 결부되어져있었던 것이 당시의 한계이다.

 

여성들은 결혼을 하지 않고 스스로의 삶을 선택하기 시작했는데, 이 예가 로자 룩셈부르크이다.

 

 

 

여성들의 성 해방 운동도 시작되었는데, 이 운동이 당시로서는 상당히 힘들었던 것이,

 

기존의 어떤 운동과도 결합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다만 보헤미안들과 여러 사회혁명가들이 이 운동을 지지하였고, 반 성직주의가 강했던 곳에서는 법적인 결혼 없는 결혼도 진행되었다.

 

 

이 시기 여성운동은 처음으로, 여성들의 위치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였다.

 

과연 여성들의 위치는 어디에 서야하며 어느 모습을 띄게될까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것이다.

 

 

 

참정권에 대한 요구는 이 시기에 시작되어 1차대전 시작 10년 후쯤엔 많은 나라들에서 이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