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도서 20세기초 예술은 점점 대중화 되어져 간다,

19세기 말 예술은 점점 대중화되어져갔다.

중간계층만 되더라도 조금의 출산율 저하 (아이를 덜 낳는)만 감수한다면 충분히 그들은 문화를 누릴 수 있었으며,

이런 그들은 예술을 제대로 이해하건 못하건 작품을 구매하는 쪽이 되어갔다.

19세기 예술은 대중친화적이었으며, 사회 메시지를 담았다.

최소한 아나키즘 정도는 담고 있었다. 

그런 것들의 대척점에서 아방가르드가 등장하였으나, 이는 구시대의 산물 (표현력)을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다가 20세기 초가 되자, 아방가르드는 서서히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다. 

이는 기존의 예술 형식을 벗어나기 시작(입체파)하였기 때문이다.

예술은 결국 20세기초부터 대중적인 것과 예술적인 것으로 갈라지기 시작했다.

영화의 배급도 이와 같은데, 미국의 영화는 아주 크게 퍼져나갔으나, 지금 이 시기의 미국 영화중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별로 없다.

오히려 유럽의 영화(특히 프랑스)는 이런 대중성보다는 예술적인 면을 더욱 추구했다.

영화의 배급이 서민층을 침투해서 빠르게 갈 수 있었던 것은 무성 영화에 '소리'를 입혔기 때문에,

어느 영상이건 각 나라의 상황에 맞게 보여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또한 아방가르드의 보급에도 영향을 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