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이젠 가족도 내 인생의 적인가보다

애초에 이새끼들이 날 원해서 낳았는지부터 궁금하다

이제 난 그냥 성욕의 부산물인것 같다

돈 없으면 낙태를 하던가 돈도 없는 주제에 애새끼는 왜 낳아가지고 죄없는 나까지 괴롭히냐

그래도 요즘 사람들은 지능이 발달한건지 딩크다 뭐다 해가지고 애들 안낳더만 아주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저새끼들 지능도 저정도만 됐더라면 좋았을텐데

애초에 답을 정해놓고 내가 거기에 따라 움직이기를 원하면서 왜 나에게 선택지를 주는듯한 그런 역겨운 가식은 왜 떠는건지

니들은 말하지 않아도 딱봐도 위선자인게 다 보이는데

내 나이가 내일모레면 서른인데 옷 하나 사입을때도 니들 눈치를 봐가면서 사야 하냐

지들은 젊었을때 열심히 안살아서 돈도 많이 못모아서 제대로 된 집 한번 사본적 없으면서 내가 제대로 살기를 원하는건 너무 내로남불 아닌가

나한테 이제 선택지는 두가지밖에 없나보다

저새끼들 다 죽이고 나도 죽던가 아니면 졸업하고 취업하면 고시원으로 도망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