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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츠바쿠로 작성자 2019.11.26. 19:35
 IZflower
ㄴㅔ...? 저기서 님이 안본 거 찾는 게 더 힘들거같은데
댓글
IZflower 2019.11.26. 19:39
 츠바쿠로
아뇨아뇨ㅋㅋ
위시 리스트에 올려놓고 안본것들도 있어요! 
어디보자 일단 데이빗 보위, 사우스 파크, 도라 도라 도라, 달세계 여행, 슈퍼소닉 안봤네요~
댓글
IZflower 2019.11.26. 19:41
 츠바쿠로
근데 제가 만점준 영화가 15개가 안되는데 츠바쿠로님과 겹치는거 벌써 2개나 찾음
댓글
츠바쿠로 작성자 2019.11.26. 19:43
 IZflower
아니 이천개 중에 15개가 안되면;;;ㄷㄷ
댓글
IZflower 2019.11.26. 19:45
 츠바쿠로
제가 딱히 기준이나 격이 높아서 그런게 아니고ㅋㅋㅋ '만점'이란 영화사의 과거,현재,미래와 서사,편집,연출을 다봐야되니까 사실 나오면 안되는 점수이기는하죠. 실은 객관적 가치나 평가로는 4.5점이 만점보다 더 높이 평가받는 영화도 많을거에요.
댓글
츠바쿠로 작성자 2019.11.26. 19:46
 IZflower
아니 왜 문창과보다 영화를 세부적인 요소로 보시는거죠? 자괴감들게...
댓글
IZflower 2019.11.26. 19:47
 츠바쿠로
결론적으로 저에게 만점은 최대한 시간의 수혜와 과거의 걸작들의 레퍼런스에서 벗어났다고 생각되며 어쨌거나 철저히 주관적으로 마음에 드는 저의 이기적인 점수입니다. 이건 어쩔수 없죠ㅎㅎ
댓글
해물야끼소바 2019.11.26. 19:55
 IZflower
그래서 정성일 평론가가 별점을 혐오하나봐요 ㅋㅋㅋㅋ
댓글
IZflower 2019.11.26. 20:00
 해물야끼소바
소위, 평론이라는것은 모든것을 종합적으로 본다기보다는 특정한 주제나 레퍼런스를 자신의 언어로 서술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렇기에 미술,음악 전공자와 철학,인문의 전공자가 바라보는 서술하는 평론은 다를수 밖에 없는거죠.
애초에 평론/평가에 절대적인것은 없고 저 역시 별점 평가에 회의적이기는한데 말이죠. 인정하는 한가지는... 재밌죠ㅋㅋㅋ 별점 평가!
그리고 본인과 보는 관점이 비슷한 평론가를 찾는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그러려면 영화 많이 봐야죠.
댓글
츠바쿠로 작성자 2019.11.26. 19:43
 해물야끼소바
서사는 좀 빈약한 구석이 있는데 그 광고 보는듯한 영상이 취향에 맞아서ㅋㅋ
댓글
해물야끼소바 2019.11.26. 19:44
 츠바쿠로
실제 광고감독이었다던데 ㅋㅋㅋㅋ
갈증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댓글
츠바쿠로 작성자 2019.11.26. 19:44
 해물야끼소바
고마츠 나나 예쁘죠... 그거밖에 없는거같네요... 원작 소설도 읽어보고 했지만 그냥 사람이 피곤해질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
댓글
해물야끼소바 2019.11.26. 19:45
 츠바쿠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감상이 똑같네요
댓글
츠바쿠로 작성자 2019.11.26. 19:46
 해물야끼소바
고백은 그래도 좀 천천히 여러 인물 관점에서 보여주니까 이게 대충 이해가 가는데, 갈증은 너무 휙휙 바뀌니까 뭔 뮤직비디오 모아둔 느낌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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