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요즘 드는 생각

인종혐오이든 성별간 혐오이든 어떤 종류의 혐오든간에

혐오가 수단이 아니라 목적 그 자체가 된듯한 느낌이 듬

과거에는 혐오와 차별을 일종의 수단으로써 사용했다면

요즘엔 차별과 혐오가 목적 그 자체가 된 느낌

내가 A라는 걸 위해 혐오를 수단의

한 종류로 쓰는게 아니라

나는 A라는 걸 하는데 쟤들은 안해 그러니까 나는 쟤들을 패야해 로 변한 느낌...

혐오는 감정의 영역이니까 지극히 자연스러운거지만

과해질수록 더 큰 문제가 생기니까 줄이도록 노력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