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문화 책얘기 하시길래

♥무케♥ 2020.02.20. 01:06

오왕 노자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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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llorossi 작성자 2020.02.20. 01:07

 ♥무케♥

부산놀러갔다가 헌책방 거리 갔을때 그냥 홀려서 샀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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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케♥ 2020.02.20. 01:09

 Giallorossi

동의보감 이문열 삼국지 에쎈스 영어사전 등 몇몇 책은 저랑 가지고 있는게 같으시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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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llorossi 작성자 2020.02.20. 01:10

 ♥무케♥

사실 생고생해서 산게 땡땡이랑 체게바라 평전, 그리고 영웅문 전집인데 예.. 엄청 고생했습니다 저 3개는... ㅋㅋㅋ

사실 엄청 어릴때부터 사모은거라 정리할 엄두도 안나게 저 지경이 된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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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2020.02.20. 01:09

가장 인상깊은 작가! 하나만 추천해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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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llorossi 작성자 2020.02.20. 01:12

 문채원

딱 하나만 꼽긴 어렵습니다만
지금 당장 머리를 스치는 이름은

'그리스인 조르바'의 작가인 니코스 카잔차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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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2020.02.20. 01:14

 Giallorossi

되게 좋은작품 많이 읽으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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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llorossi 작성자 2020.02.20. 01:15

 문채원

닥치는 대로 읽습니다 정말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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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2020.02.20. 01:17

어쩐지 댓글쓸때 티가 꽤 나보였...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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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llorossi 작성자 2020.02.20. 01:18

 댕.댕.이

글 읽는 행위 자체를 즐깁니다
텍스트를 사랑합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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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2020.02.20. 01:18

 Giallorossi

ㅗㅜ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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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2020.02.20. 01:19

와 장르 엄청 다양하시네 ㄷㄷ

전 책장 6할이 일본사 책, 3할이 일본어책, 1할이 기타역사책 + 전공교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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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llorossi 작성자 2020.02.20. 01:20

 안유진

책 취향같은거 진짜 인가립니다 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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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2020.02.20. 01:21

 Giallorossi

저도 책 모으는게 취미라 보지도 않을거면서 맘에드는 책 보이면 일단 사놓고 생각나면 몇페이지씩 훑어보는데

그렇게 맘에 드는거만 뽑아서 모으고보니 죄다 역사책밖에 없음여 ㅋㅋㅋㅋㅋㅋ
게다가 역사책중 7~8할이 일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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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llorossi 작성자 2020.02.20. 01:22

 안유진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진짜 표지 예뻐서 사는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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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2020.02.20. 01:23

 Giallorossi

안그래도 몇시간 전에 친구들이랑 카톡으로 책장 자랑했는데 이 글 봐서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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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llorossi 작성자 2020.02.20. 01:25

 안유진

저거 정리좀 해야되는데
아래에는 어릴때 구독했던 잡지들이랑 쌓여있어요
별과우주나 뉴턴같은 그런 과학잡지들부터 영화잡지랑 뭐 이것저것... 더 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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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모방망이 2020.04.27. 19:21

호에에엥 변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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