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문화 [연재] 오크 흑마법사 - Prologue 1

오크는 눈을 떴다.

마차에 타 있었다.

오크는 몸을 움직였다.

결박되어 있었다. 

결박의 유형은 귀갑묶기 3번 형태

그녀의 뜨거운 혀가 오크의 거친 근육을 핥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때 앞으 남자가 말했다

" 나는 울프림 스톡콜록콜록... "

(으.. 시발,.. 킹시국에 이런놈이랑 같은 마차라니..)

" 아 거 좀 떨어져요 시발;; "

마차는 처형장에 갔다

한 남자가 있어~  도망치다가 활 맞아 쥬거따

(오~ 명궁)

공무원이 나한테 이름을 물어따

"후..아유..?"

(아니.. 이름도 모르는데 왜 끌고 왔는데..이새끼야..?)

나는 파블로의 개새끼마냥 반사적으로 답했다

"잉카조비"

고위 관리자가 말했다.

" 킬 "

처형대로 끌려갔다

앞의 남자가 강한척 했다.

그리고는 목 뎅겅당했다.

고나우같이 계집애같은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호박이 뒹구르듯 그의 머리가 땅바닥에 뒹굴렀다

내 차례가 되었다.

그때였따!

용이 날아왔다

" 크롸로롸롸롸롸롸롸롸 "

프롤로그 1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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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오크 흑마법사 - Prologue 2 - 에펨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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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펨네이션 /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