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20대 후반에 섹스까지 한 여자친구 14명이면 내가 문제겠지

술집이나 길에서 번호를 따거나 이런건 거의 없었고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거나, 운영하던 가게의 고객이라던가
그런식으로 많이 만났는데 연락을 먼저하겠지만 거리가 멀거나
답장이 늦거나 이런여자애들한텐 시간낭비 없이 얼른 손절하고
나는 니년말고도 여자가 있어,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상관없는데?
이런 마인드로 연락하면 승산이 높다.
그렇다고 문자나 카톡을 잼민이들처럼 "머해?ㅋㅋ" 이런식으로 하란건 아니다.

나는 일하면서 알게 된 사람들이
알아서 거리치던데 ㅅㅂ ㅋㅋㅋㅋㅋㅋ

ㅇㅇ 근데 남녀관계란게 이상하더라
나도 작은 중소기업에서 사무직 할 때
나보다 4살인가 많은 곱상하게 생긴 대리년 있었는데
일적으로는 걔가 조금 까칠하고 확실한 스타일이라 맞추기가 어려워서
저 씨발년 꼴보기 싫어서라도 그만둬야지 싶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고 회식하고 따로 술 한잔하고서 분위기 보고
모텔가서 섹스하고 5개월 정도 비밀사내연애 하다가 둘다 퇴사했음.
그리곤 나는 지방으로 내려가야해서 헤어짐

차라리 상대 회사 사람들을 소개시켜달라는게 마음 편한가
근데 소개시켜주면 소개 해주는 사람들이 부담이라 좀 그렇네

나는 소개는 한번도 안받아봤다.
소개시켜달라는것도 부담스럽고 소개 시켜주는 사람도 신경쓰이고
근데 회사에서 일하는여자애랑 좋은 관계로 발전하려면
그 상대방 여자도 나한테 호감이 있어야하고
나도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어야하는 이런 기본적인거 말고
우선 내가 잘나야한다.
잘나야한다는게 외모가 아니라
일적으로 저사람 일 잘한다 소리 정도는 여기저기서 들어야
여자들 마음도 열리고 보지도 열리고 하는거 같더라(지극히 내 느낌)

소개 이야기는 혼기 차니까
자꾸 소개시켜준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거고
일단 자주 마주치는 일이 많은 사람 (같이 일하는 사람이든, 혹은 거래처라서 자주 마주치는 사람이든0
이 있어야 번호도 따고 만나고 할 수 있단 거네

그리고 그걸 받쳐줄 만큼 또 내가 뒷받침 되야 한다는게
핵심이네

맞다.

요새는 코로나 시국이라 여자 만나기가 쉽지 않은 만큼

소개해준다는 사람 있으면 무조건 고맙다하고 한번 받아봐라.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지금 갤에서 오해를 하고 있는거 같은데

나는 남여관계 갈등 조성을 하는게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너네들도 연애하고 여자 경험도 한명 더 해보고

많은 여자들 만나보고 미래도 결정하라는 의미에서 내가 겪고 느낀 현실을 말해준거다.

하려는 말의 의미는 알겠음.
근데 그 표현하는 방식에서 아마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에 너무 날 것 그대로라서
반발감 느낀거 같음

솔직히 말해서 이렇게 갤에서 연애 고민이나 고백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보면 안타깝더라..

인생 한번 왔다가 100년도 못살고 잠깐 울고 웃다 가는건데

그 여자 아니라도 다른 여자도 많고 더 밝고 행복한 미래가 있는데

이래저래 고민할바에 아닌거 같으면 빠르게 손절하고 다른 사람을 찾는것도 아주 훌륭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100% 동의

내 친구들도 동의하더라.

내가 여자라도 맨날 일하면서 상사한테 쳐갈굼 당하고
일 좆같이하는 새끼라고 낙인 찍힌 새끼랑 내 시간을 소모하고 싶을까 싶다.

그룹 안에서 여자를 만나려면 그 그룹 안에서 내가 잘나야한다.

답장이 늦거나 이런여자애들한텐 시간낭비 없이 얼른 손절하고 나는 니년말고도 여자가 있어,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상관없는데? - 이 스탠스 잡고 꾸준히 자기관리하고 꾸며서 20대내내 연애 8번해서 동의하는거 ㅇㅇ

확실한건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고 하대하는 남자의 모습은 안꾸미고 돈없는거 둘다 아님. 위축되고 굽신대고 약자의 포지션을 자처하며 헤실대는 수컷미 제로 찌질함을 개무시함.
선넘은 센척도 극혐이지만 약해보이는건 씹극혐임.

ㅇㅇ 맞음.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먼저 다가서고 마음을 보이는것도 중요하지만

저 여자가 날 좋아할 만한 이유 정도는 만드는게 맞음.

그게 건강한 신체가 되었든 세련된 패션이 되든 다정한 말투가 되든

여자가 자기를 좋아할 껀덕지를 만들어 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