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소개팅 둘다 별루였다

첫만남은 

- 읭 뭐지?

였다고 

- 이 사람 말을 왜냥안해?

- 별루 나오기 싫었는데 이제 연락하고 모르겠다 그리고 이 사람너무 무뚝하게 생겼네

였음

그래도 3번은 만나봐라 해서 

3번 만나고 

이 사람 이렇게 힘들건데 참 애쓰고 있구나 

란 생각을 했는데 

사람마음이 참 단순한 이유로 변하더라 

나는 이떄쯤. 그 사람이 좋았음

그리고 그날 

해어지고나서 

내가 이불킥 전화했을때 

나 혼자 왜 이 바보짓을 했지 하면서 창피해하고 있을떄

- 이 사람 뭐야? 

라고 생각했다함 

물론 좋은쪽으로 

전에 계속 만날까요 했을떄

- 생각해볼께요 를 나는 긍정적으로 사귀는 승락으로 생각을 했었고 그런 바보짓을 한거지..

후에 두번째 계속 만날까요? 했을떄 

- 네 

라고 대답하더라 

뭔가 처음할떄는 

어떻게 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시작을 하는데 

진짜 어떻게 되더라 .

올해도 그냥 홀로 나이 먹나 했었는데 

기회는 우연히 오고

용기는 우연히 나오고 

마음은 우연들로 움직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