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트럼프, "푸틴이 바이든에 대한 비밀을 말해야 한다" 외

우크라이나 국영 통신 사업자, 사이버 공격 받아

 

 

 

우크라이나 국영 통신 사업자 Ukr텔레콤은 주요 사이버 공격을 격퇴한 후 인터넷 서비스를 복구하고 있다.

 

회사는 군인 사용자와 중요한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고객 액세스를 제한했다고 말했다.

 

https://www.bbc.com/news/60854881

 

 

 

 

러, 회담에도 돌파구는 없어

 

 

수요일 크렘린궁은 키예프가 우크라이나 내전 종식을 위한 요구를 서면으로 제시한 사실을 환영했지만 아직 돌파구의 조짐은 없다고 말했다.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기자들에게 러시아가 정말로 유망하거나 돌파구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https://www.reuters.com/world/europe/kremlin-welcomes-written-ukrainian-demands-no-sign-breakthrough-2022-03-30/

 

 

 

 

 

트럼프, "푸틴이 바이든에 대한 비밀을 말해야 한다"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바이든 가족에 대한 해로운 정보를 공개 할 것을 촉구했다.

 

트럼프는 헌터 바이든(바이든 아들)의 러시아 내 거래 가능성에 대해 "푸틴이 그 해답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는 그가 그것을 공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답을 알아야 할 것 같아."

 

헌터 바이든은 부친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이었을 때 우크라이나와 중국 등 외국에서 컨설팅 업무를 해 준 대가로 후한 보수를 받은 것이 사실이다. 

 

법무부는 이러한 거래와 잠재적인 금융 범죄에 대한 범죄 수사를 진행 중이다.

 

그러나 바이든 부부가 부패에 관여했거나 개인적 이익을 위해 미국 정책에 영향을 미쳤다는 트럼프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대통령은 수사에 관여하지 않았다. 헌터 바이든은 잘못을 부인했으며 범죄 수사가 끝나면 무죄를 선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edition.cnn.com/2022/03/29/politics/trump-putin-hunter-biden/index.html

 

 

 

 

 

 

 

젤렌스키 "우크라이나인은 순진하지 않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인은 순진한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북부 우크라이나 에서의 군사 활동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러시아의 약속을 일축하고 방어적인 군사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다짐했다.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mar/29/ukraine-russia-peace-talks-istanbul-war-kyiv

 

 

 

 

 

우크라이나, "이것은 러시아의 기만"

 

 

우크라이나 수도 주변에서 군사 활동을 "급격히" 줄이겠다는 러시아의 발표는 하루도 되지 않았다. 이미 키예프에서 공습 경보가 다시 울리고 있다.

 

본지의 기자는 "우리는 키예프 주변에서 밤새 싸우는 것을 보았다. 러시아인들이 부분적으로 철수하기를 원했다는 것이 얼마나 사실인지는 의심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수요일 밤 영상 메시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 34일 간의 침공과 돈바스에서의 지난 8년 간의 전쟁을 통해 구체적인 결과만 믿을 수 있다는 것을 이미 배웠다.”

 

︎베를린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 안드리 메르니크는 러시아의 발표를 "기만적인 책략"으로 거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날 푸틴은 독일을 포함한 서방을 오도하는 데에도 우려하고 있다.”

 

 

https://www.bild.de/politik/ausland/politik-ausland/ukraine-kaempfe-und-luftalarm-in-kiew-russen-versprechen-nur-ein-bluff-79610694.bild.html

 

 

 

 

 

 

우크라이나 국기에 덮힌 쏘련 기념관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 근처 소련 기념관에 있는 제2차 세계대전 탱크 두 대가 각각 커다란 우크라이나 국기를 휘감고 있었다. 경찰이 수요일 아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에 항의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깃발을 제거했다.

 

경찰 대변인은 "아무것도 손상되지 않았고 깃발은 문제 없이 제거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요일 밤에 누가 거기에 깃발을 꽂았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https://www.bild.de/politik/ausland/politik-ausland/ukraine-krieg-sowjetisches-ehrenmal-in-ukrainische-flagge-gehuellt-79612940.bil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