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번에 실명화 제작자 자료 삭제에 대해서...

관리자 HotsiX입니다.

관련 조치입니다.

https://www.flayus.com/fmfree/113428090

 


쓸데없는 서론은 짧게 하겠습니다.

 

이건 사과문도 해명만을 위한 글도 아닙니다.

 

저의 행동을 변호하기 위한 글도 아니며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한 의도를 가진 글은 절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다만 어느 정도는 제 입장도 풀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분명 제가 이 이슈의 도화선에 불씨를 피운 건 인정을 하므로 이렇게 따로 시간을 내어 글을 남깁니다.

 

 

 

먼저 그 문제가 됐던 글을 저 본인 스스로가 삭제하고 잠수를 탔다 이렇게 잘못 알고 있어 이것부터 바로 잡고자 합니다.

 

저는 글을 삭제한 적도 없고 삭제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다만 점점 해당 게시물의 댓글 창이 싸움터가 돼가는 조짐이 보이자 게시판 관리자가 삭제한 것 뿐이지 저는 삭제를 한 적이 없습니다.

 

 

 

처음 해당 게시물을 올린 날짜는 기억이 안 납니다. 기록이 사라져 버려 확인할 길이 없네요.

 

아마 로스터 파일 제작자가 제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고 자료를 삭제 한 건, 여러 게시글의 날짜를 미루어 보아 대략 7일쯤인 거로 추측이 됩니다.

 

제가 초기에 이 문제에 대해서 반응하지 못한 것은 제작자가 자료를 지웠을 당시인 7일 이전부터 9일(토요일)까지 플레이어스 접속을 못해서입니다.

 

1.png

 

제 플레이어스 접속 기록입니다.

 

6일날 마지막으로 접속해서 9일(토요일)에 접속하여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7일날 일어난 일을 제가 미쳐 확인을 못 한 겁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초기 대응을 하지 못한 이유입니다.

 

저는 글을 삭제한 후 잠적을 한 적도 없고, 보고도 모른척 한 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다만 제가 접속해서 사태를 파악했을 땐, 이미 제작자가 자료를 다 내리고 사라진 뒤였습니다.

 

 

 

 

사과할 생각이 없느냐고 물으신다면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정확히 짚고 넘어가려 합니다.

 

그 글을 쓴 것 자체가 문제라 사과하느냐 하면 그건 아닙니다.

 

애초에 제작자를 특정해 비난하기 위한 글이 아니었고 글의 본질은 질문이었으니까요.

 

누군가를 특정해서 폄훼하거나 자료의 완성도나 가치에 대해서 비난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 과정에 있어 저의 사족이 붙다 보니 여기서 오해가 생기고, 적절치 못했던 단어 선택이 제작자의 심기를 건드린 것 같습니다.

 

 

글의 내용은 대략 이랬습니다.

 

제목은 객관적인 실명화 자료가 없는 가에 대한 것이었고

 

내용은 제가 Football Manager 2023을 플레이하며 사용했던 실명화 패치 파일에서, 우크라이나 리그의 디나모 키예프가 현재 한국에서 통용되는 발음법을 기준으로 한 이름인 키이우로 표기된 것에 대해서, 그 이름이 봐오던 이름이 아니다 보니 몰입도가 조금 떨어져서 그러는데 다른 로스터 파일은 없는가, 사실 '키이우'라는 키예프 한글 음차 발음이 정확히는 틀린 발음인데 그게 그대로 들어가 있어 아쉽다, FM23 시절에는 내가 그 로스터를 내려받아 보기 불편했던 부분만 수정해서 썼는데 이번에는 디나모 키예프 뿐만 아니라 니콜라예프나 하르키프 등등 기타 도시 이름이 지뢰처럼 숨어있어 수정할 엄두가 안 난다.

이러한 내용이었습니다.

 

네, 어느 부분에서 화를 내셨을지 저도 감이 잡힙니다.

 

일단 위 내용에서 제가 제작자를 특정해 비난한 내용은 없습니다. (이것마저 부정하신다면 더이상 저도 할 얘기가 없으니 함구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자료의 가치를 낮잡아 본 것도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지만 맹목적인 비난은 없지요.

 

다만 이름표기에 대해서는 제 생각을 얘기했을 뿐이고, 저는 그 자체로 존중을 합니다. 그래서 수정을 요구하지도 않았고요.

 

문제가 된 부분은, 도시 이름들이 '지뢰처럼' 숨어있더라. 이 부분이 제작자의 심기를 크게 건드렸으리라 짐작 됩니다.

 

이 부분은 제가 단어 선택이 적절치 못한 것을 인정합니다만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었음을 전하려 합니다.

 

정말로 저 부분은 그냥 지뢰라는 어떤 찾기 힘든 객체를 형용적인 표현으로 차용하여 쓴 것뿐이지, 그게 지뢰의 파괴성과 위험성, 기피 대상임을 빗대어 말한 것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이 짧았죠. 당사자에겐 어떻게 읽혔을까 라는 것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으니까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사과의 말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저는 사과할 기회도 불운하게 놓쳐 없었고, 제작자가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그냥 제가 감내해야겠죠.

 

 

 

자료를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사과할 용의는 있느냐 하면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저의 저작물도 아니었고 제가 게시글을 지우라고 무언의 강요나 압박을 한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작자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게 된다면, 그것 또한 그 당시 저의 게시물에 담긴 저의 의견이 잘못 되어서가 아닌, 적절치 못한 단어 선택으로 인해 언짢았을 제작자의 기분에 대해서만 사과할 겁니다.

 

괘씸하다 생각이 드실 수는 있겠으나, 저는 3자인 여러분께 미안하지도 않고 죄책감은 더더욱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단 1%도요.

 

저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른 적도 없고, 그 자료를 없애기 위해 글을 쓰거나 부추긴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욕을 한다면 그냥 받아들이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39

best 홍수몬 2023.12.10. 20:59
무슨 사과를 기회를 봐가면서 운 따라주길 바라며 하세요?
글삭을 글쓴 본인이 하지 않았다는 건 알겠습니다 그치만 본인 글로 인해 패치 제작자가 상처를 받고 자료 삭제 및 업로드 중지를 밝힌 상황입니다
물론 님 하나때문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스트레스 준 부분에 대해 쌓이고 쌓여 터진거라고 볼수 있겠죠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어렵나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사과의 말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저는 사과할 기회도 불운하게 놓쳐 없었고, 제작자가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그냥 제가 감내해야겠죠."
"자료를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사과할 용의는 있느냐 하면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저의 저작물도 아니었고 제가 게시글을 지우라고 무언의 강요나 압박을 한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작자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게 된다면, 그것 또한 그 당시 저의 게시물에 담긴 저의 의견이 잘못 되어서가 아닌, 적절치 못한 단어 선택으로 인해 언짢았을 제작자의 기분에 대해서만 사과할 겁니다. 괘씸하다 생각이 드실 수는 있겠으나, 저는 3자인 여러분께 미안하지도 않고 죄책감은 더더욱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단 1%도요."

이딴 소리는 왜 하시는건가요?
글쓴 의도가 어떻게 되었든 일단 그 글이 원인이 되어 자료 삭제, 업로드 중단이라는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실명화 패치가 에펨 유저분들께 엄청 중요하고 필수적인 패치 자료인데..
패치 제작자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에펨을 입문할 유저분들 모두 피해를 본 상황임에도 본인쉴드 치기 바쁘고 쿨한척 하려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네요
best 강미나 2023.12.10. 21:06
결국 본인의 잘못된 단어 선택으로 인해 제작자가 자료 내리고 추후에도 제작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으면 그에 대해선 사과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당신덕분에 다수의 유저들은 피해를 보게되었는데 그 사람들한테 1%의 죄책감도 없고 사과할 마음도 없으시면 굳이 이 글은 왜 적으셨는지?
best 고영희 2023.12.10. 21:23
자료 복구를 원해서 사과를 하나?

본인이 타인에게 잘못을 했으면

용서를 받건 못받건 일단 사과하는게 맞는거지

뭔 멍청한 소릴를 하고있어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1:02
 루루루리리리
안그래도 만들고는 있습니다만 제가 배포한 자료를 받아서 쓸까요 유저들이. 분명 완성도나 퀄리티 부분에선 기존 제작자보다 떨어질 거고, 여론도 좋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댓글
덩기덕 2023.12.10. 20:59
굳이 '하나도 미안하지 않다' 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이런 글 쓴건가 ㅋㅋ
댓글
best 홍수몬 2023.12.10. 20:59
무슨 사과를 기회를 봐가면서 운 따라주길 바라며 하세요?
글삭을 글쓴 본인이 하지 않았다는 건 알겠습니다 그치만 본인 글로 인해 패치 제작자가 상처를 받고 자료 삭제 및 업로드 중지를 밝힌 상황입니다
물론 님 하나때문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스트레스 준 부분에 대해 쌓이고 쌓여 터진거라고 볼수 있겠죠
죄송합니다 라는 말이 어렵나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글을 작성하는 것은 사과의 말을 전하기 위한 목적이 아닙니다.
저는 사과할 기회도 불운하게 놓쳐 없었고, 제작자가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구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없을 겁니다. 그냥 제가 감내해야겠죠."
"자료를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사과할 용의는 있느냐 하면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저의 저작물도 아니었고 제가 게시글을 지우라고 무언의 강요나 압박을 한 적도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제작자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게 된다면, 그것 또한 그 당시 저의 게시물에 담긴 저의 의견이 잘못 되어서가 아닌, 적절치 못한 단어 선택으로 인해 언짢았을 제작자의 기분에 대해서만 사과할 겁니다. 괘씸하다 생각이 드실 수는 있겠으나, 저는 3자인 여러분께 미안하지도 않고 죄책감은 더더욱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단 1%도요."

이딴 소리는 왜 하시는건가요?
글쓴 의도가 어떻게 되었든 일단 그 글이 원인이 되어 자료 삭제, 업로드 중단이라는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실명화 패치가 에펨 유저분들께 엄청 중요하고 필수적인 패치 자료인데..
패치 제작자 뿐만 아니라 앞으로 에펨을 입문할 유저분들 모두 피해를 본 상황임에도 본인쉴드 치기 바쁘고 쿨한척 하려는 모습을 보니 안타깝네요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1:15
 홍수몬
그래서 제가 그 자료를 복구할 수 있습니까?
진심도 안 담긴 사과를 하면 화가 풀리나요?

인정합니다. 제작자가 제 게시물을 보고 상심해서 자료를 내려버린 건요.

그런데 냉정하게 놓고 봅시다. 그 글 내용 어디에 자료 삭제를 목적으로 한 내용이 있습니까?

저는 아직까지도 얼마든 할 수 있는 얘기였다 봅니다. 그 결과가 어떻든 제가 못할 말을 한 것도 아니죠?

제작자를 겨냥해서 비난도 안 했죠. 그렇다고 그 글 내용 뒤에 숨겨진 의미가 까내리는 내용도 아니었고요.

따로 놓고 볼 문제입니다.

제가 욕을 먹는 건 상관 없지만 본질은 흐려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글 내용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네요.
댓글
홍수몬 2023.12.10. 21:23
 24도비오는날씨
자료 복구 할수도 있죠? 사과문보고 제작분께서 에휴 개병신버러지새끼 내가 참는다 하고요

뭘 냉정하게 보세요? 니가 하는 행동은 장례식에서 통곡하고있는 사람 보고 죽은사람이 살아돌아오나요? 이러고 있는 꼴입니다

원인제공자가 비난받을 짓을 했고 본인이 잘못했다면 사과하는게 보통 인간의 기본 상식인데요 그조차도 없는 걸 보니 안타깝습니다

앞으로도 본인 틀에 박혀 그대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1:39
 홍수몬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작자가 상심을 느낀 부분에선 당사자에게 사과할 마음은 있습니다.

근데 자료를 못받은 유저들한테는 전혀 미안한 마음이 안 드는 게 사실입니다.

왜냐 물으신다면 그 자료는 제가 직접 내린 것도 아닐뿐더러 제 글에는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자료를 내린 건 순전히 제작자 본인의 의지였습니다.

제작자 탓을 하는 게 아닙니다. 다만 저에게 자꾸 과실을 묻는 거에 있어서는 강력하게 부정하는 것 뿐입니다.

거듭 말씀드립니다. 저는 제작자를 비난도 폄하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올린 질문 글중 단어에 오해가 생겼을 뿐이라는 겁니다.
댓글
LA미꾸라지 2023.12.10. 23:13
 24도비오는날씨
자기합리화+@이기적 잘봤습니다 ㅋㅋ
댓글
김오자 2023.12.10. 21:03
ㅋㅋㅋㅋㅋㅋㅋ 뭐 본인이 당당하다고 생각 하실순 있는데 굳이 안미안해~ 이런식의 멘트는 왜 적었는지 ㅋㅋㅋ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3:43
 김오자
나름 목적을 두고 쓴 글이었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니 확실히 쓸데없는 사족으로 보이긴 하네요..
제가 어떤 부분에서 사과를 할 건지 의견을 피력한다는 게 또 말이 길어져서.. 제 입장만 고려하고 글을 쓴 것 같아 조금 부끄럽네요.
댓글
best 강미나 2023.12.10. 21:06
결국 본인의 잘못된 단어 선택으로 인해 제작자가 자료 내리고 추후에도 제작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으면 그에 대해선 사과해야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당신덕분에 다수의 유저들은 피해를 보게되었는데 그 사람들한테 1%의 죄책감도 없고 사과할 마음도 없으시면 굳이 이 글은 왜 적으셨는지?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1:21
 강미나
제가 왜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 하나요?
애초에 자료 내리라고 한 것도 아니었는데요. 그래서 심기를 불편하게 했던 부분에 대해선 사과를 하겠지만 글 내용에 대해서는 따로 할 말이 없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자료를 받지 못해 피해를 본 건 저 때문이 아닙니다.

네, 저의 잘못된 단어 선택으로 제작자가 자료를 내렸죠.
잘못된 단어를 써 심기를 불편하게 한 것에 대해서는 사과를 할 의향이 있다고 분명 말씀 드렸습니다만, 자료가 내려가서 불편을 겪는 3자들에겐 전혀 미안한 마음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과 할 마음도 없고요.
애초에 자료가 내려간 건 저의 의지가 아니라 제작자의 의지였습니다. 제가 통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였죠. 그래서 저는 책임을 못느낍니다. 네. 끝까지 그 부분에 있어선 사과 안 할겁니다.
댓글
강미나 2023.12.10. 21:28
 24도비오는날씨


그냥 본인의 틀 안에서 자유롭게 사시길 바랄게요
댓글
dsdwihdj 2023.12.10. 21:08
나는 잘못안했음 자료 삭제된거 알빠노? 라고 하신거 맞죠? ㅇㅋㅇㅋ 걍 병신새끼였네요 ㅎㅎ

제작자 비난 당하는거 ㅈ같아서 만든 사이트가 이딴 병신 벤도 안하네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1:22
 dsdwihdj
제작자 비난 한 적 없습니다.
비난은 하되 없는 사실을 만들어서 하지는 마세요. 설득력도 전혀 없을 뿐더러 본인에게 마이너스만 되는 짓이니깐요.
댓글
best 고영희 2023.12.10. 21:23
자료 복구를 원해서 사과를 하나?

본인이 타인에게 잘못을 했으면

용서를 받건 못받건 일단 사과하는게 맞는거지

뭔 멍청한 소릴를 하고있어
댓글
레지스타 2023.12.10. 21:28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덕분에 잘 쓰고 있던 실명화 자료 다음 시즌부터는 못쓰게 생겼네요 시발 ㅋㅋ
댓글
로즈퀸 2023.12.10. 21:29
걍 찌그러져 있는게 도와주는 길이다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1:41
 로즈퀸
조용히 있는데 저를 가만히 놔두지를 않으니 저도 입장을 얘기하는 수 밖에요.
댓글
라르스리켄 2023.12.10. 21:39
진짜 이런 사람들 현실에서 만나면 얼마나 어지러울까 ㅋㅋㅋㅋㅋㅋ 넷상이라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댓글
라포르트 2023.12.10. 21:41
 라르스리켄
현실에서 븅신이니깐 여기서 개지랄하는거지 ㅋㅋ
댓글
퀵소트 2023.12.10. 21:41
이 사람 밴 안하는 이유가 뭐임? 사회에서 분리되어 살았는지 우러 전쟁으로 키예프 문제 뉴스에서 키이우로 결론 났는데 그걸 구별도 못하는 사람이 열심히 에펨 한글화 기여하는 제작자 은퇴하게 만들고 아직 꾸역 고집 부리면서 난 잘못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뻔뻔하네요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1:49
 퀵소트
님 말은 핵심도 아닐 뿐더러 또 오해가 생겨 제가 말씀드립니다.

일단 키예프는 러시아식 발음으로 우크라이나 현지 발음을 차용해서 쓰자. 이게 목적이었죠.

정작 우크라이나 발음은 키이우가 아닙니다. Київ(Kyiv) b와 v 발음이죠. 굳이 바꾼다면 키잎 키입이 맞습니다. '우' 발음은 넣지 않는 게 맞아요.

네 압니다. 한국은 그냥 그렇게 쓰자고 하는 거.

그런데, 이게 핵심이 아닙니다.

제가 썼던 글은 몰입이 안되는 아쉬운 부분이 있어 수정하기에는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있어 어려우니 다른 대체 파일이 없는지를 묻는 글이었다는 게 핵심이었습니다.

키예프를 키이우로 써서 제작자를 비난하거나 폄하한적이 없다는 겁니다.
댓글
퀵소트 2023.12.10. 22:06
 24도비오는날씨
그동안 그분 혼자서 엄청 힘들게 실명화 파일 만들었고 사라진 이후로 한글화 패치는 없습니다. 지금 있는게 급하게 새로 만드는 사람 한분과 영어 실명화인데

영어 실명화를 쓰시지? 왜 굳이 하나뿐인 한국어 실명화에 문제를 삼는건데요? 알파벳이라 불편하지도 않을텐데?

저격을 안했다고 하는데 솔직히 실명화 패치는 딱 한분만 만들고 있었고 그걸 당신이 불편하다고 쓰니까 안 그래도 힘든데 그 글 본 이후로 패치 내렸죠. 님 말대로 비난하거나 폄하는 안핬지 속에는 칼이 있는데 그럴 어떻게 폄하할 의도가 없다고 합니까? 가해자니 피해자의 마음을 모르는게 당연하죠, 역지사지로 그 사람의 마음을 좀 생각해보세요.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2:15
 퀵소트
네 그래서 현재는 영어 이름으로 쓰고 있습니다. 쓰고보니 이게 더 편하네요.

아 그분 영어 실명화를 따로 받은 게 아니라 그냥 fm 폴더에 있는 데이타 중 뭐를 삭제하면 그냥 영어로 바뀌더라고요. 그래서 그 상태로 돌리고 있습니다.

저격은 단연코 아니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속뜻에 불순한 의도도 포함 되지 않았습니다.

이 게시물 본문을 읽어보셨다면 잘 아시겠지만 저도 제가 썼던 단어를 제작자가 봤을 때 언짢았을 거라고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사과를 한다면 그 부분은 진심을 담아 사과의 말은 전하겠지만, 제 글의 의도가 잘못되어서 거나, 자료를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제가 죄책감을 느끼거나 미안한 감정이 들지는 않는다고 했죠.
또 이 부분에서 태클거실가봐 이미 한 말 제가 또 하겠습니다. 자료를 내리게 하려는 목적도 아니었고, 자료가 내려간 건 제 통제 밖의 일이었습니다. 제 의도는 전혀 그런 것이 아니었으니 예측도 할 수 없었고요.

제가 가해자니 피해자의 마음을 모른다 이런 말이 나올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선.
댓글
퀵소트 2023.12.10. 22:31
 24도비오는날씨
뭐 그래도 제작자님 기분 나쁘게 했음을 알고 있긴하네요, 그 글이 기점이라 앞으로도 글 쓸때 비추 받기는 할꺼고 댓글로 비난 받을텐데 감수한다니 뭐 감수하셔야죠

가해자니 피해자니 뭐 그건 제가 불필요한 말 썼네요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2:41
 퀵소트
네, 이 부분은 어쩔 수가 없네요. 제가 조금은 경솔했던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낙인처럼 찍히고 무슨 말을 해도 비난은 족쇄처럼 따라다니겠죠.
인과응보라 생각하고 그냥 받아들이려 합니다.
그리고 자료가 내려간 건 진심으로 유감입니다.
댓글
엠페러타임 2023.12.10. 21:44
긴 말 필요없이 관리자가 이 사람 벤 하는게 맞는거다
댓글
엉덩국우루사 2023.12.10. 21:51
내가 지금 뭘 읽은거야 이야 몇년만에 여기 왔다가 엄청난 상병신을 보고 가네
댓글
코리타 2023.12.10. 22:12
진짜 미안한 마음이 있다면 사과를 하고 용서 받기를 바라는 게 도리인데
엎드려 절 받는 식으로 니가 미안하다고 말하라고 하면 미안하다 할게
사실 미안한 마음은 눈꼽만치도 없는데 어른이 사과하라고 하니까 사과하는 아이를 보는 거 같네요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2:18
 코리타
아니오, 그냥 직접적으로 사과의 말을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미안한 마음이 없는 건 제작자가 아니라 자료를 못받아 저를 비난하는 유저들에게 한 말이고요.
댓글
코리타 2023.12.10. 22:31
 24도비오는날씨
악플로 자살한 연예인들에게 댓글 달던 사람도 이런 마인드겠죠

그냥 내 마음에 들지 않던 부분에 대해서 얘기했을 뿐이고 그렇게 받아들일진 몰랐다

난 그 사람에게 자살하라고 무언의 압박이나 강요도 한 적이 없었다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2:45
 코리타
생각이야 각자 하기 나름이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도 이 말은 해야겠네요. 제 주관으로 보나 객관적으로 보나 절대 제작자에 대한 악의를 품은 비난은 없었습니다.

제가 질문글을 쓰던 와중에 비유로 쓰는 단어 선택이 잘 못 되었을 뿐이고 제작자는 그거에 실망하여 자료를 내린 겁니다.

차라리 사고에 비유를 하는 게 맞지, 저를 사람 죽이는 악플러에 비교를 하시네요.
댓글
코리타 2023.12.10. 22:55
 24도비오는날씨
악플 쓴 사람도 실제 의도가 뭔진 모르겠지만 못생겼다든지 뭐든 안 좋은 말을 했고

님도 표준 표기대로 했지만 별로라는 주관 때문에 비객관적이라는 험담을 쓰시지 않았나요?

객관적인 사실은 둘 다 의도는 알 수 없고 상대방을 비난했다는 내용 뿐이죠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3:01
 코리타
별로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키이우도 옳은 발음은 아닌데 들어가 있고, 예전부터 챔스에서 봐오던 디나모 키예프라는 이름 대신 디나모 키이우라는 어색한 이름이 들어가 나는 개인적으로 몰입감이 떨어져 아쉽다 라고 했죠. 글의 목적은 그렇지 않은 실명화 로스터를 찾는 거였습니다.

이게 비난입니까? 제가 수정을 요구했습니까? 자료를 까내렸나요? 그럼 저랑은 기준이 다르네요.
저렇지 않은 자료를 찾으려고 설명하는데 그게 비난이라니. 더이상 할 얘기는 없습니다.
댓글
코리타 2023.12.10. 23:09
 24도비오는날씨
아쉽다나 별로나 둘 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동의어 아닌가요?

님도 표준 표기대로 쓰신 자료가 아쉬워서 비객관적이란 험담을 쓰시지 않았나요?

왜 비객관적이라고 부정적 평가를 내린 것이 자료를 까내리지 않았다는 건지?

평가할 마음이 없었다면 그냥 다른 실명화 파일은 없었냐고 물어봤으면 그만일텐데요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3:17
 코리타
그냥 그렇게 이해하시고 싶은 모양인데 그럼 그러시면 됩니다.

제가 실명화를 바꾸려는 목적은 디나모 키예프 표기 문제 떄문이었는데 이걸 얘기 안하면 제가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 하죠?

논리적으로 조금 이상하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코리타님이 식사를 하시다가 음식이 너무 짜요.

코리타님 논리대로 가봅시다. 옆 사람에게 물어봅니다.

"저기요.. 혹시 이 음식점에 다른 음식은 없나요?"

"있어요 ○○○."

"어.. 그거 말고요.."

"○○○요."

"그거 말고요"

"무엇 때문에 그러시는데요?"

"아.. 말하면 여기 사장님 비하하는건데.. 말씀드릴 수가 없어요.."

"???"

결국 스무고개 밖에 안됩니다. 그냥 저는 제 의견을 말한 거 뿐이죠.
그걸 험담이고 비난이라고 하는 건 그냥 무조건 저를 파렴치한놈으로 만드려는 공작 밖에 안됩니다.
코리타님, 타당한 근거를 대주세요. 제가 한 말이 왜 비난이고 험담입니까?
댓글
코리타 2023.12.10. 23:21
 24도비오는날씨
그럼 키이우 말고 키예프라 써진 자료는 없냐고 하면 끝날 일입니다

비객관적이다 아쉽다 이런 평가를 붙일 필요도 없이

다른 분이 왜 찾는지 물어보지도 않았잖습니까?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3:51
 코리타
예.. 뭐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예측하자고 하면 경우의 수야 무궁무진 하겠죠..
정말 의미 없는 논쟁이라 생각 합니다. 저는 함구할게요. 어떻게 생각하시든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댓글
코리타 2023.12.10. 23:23
 24도비오는날씨
그리고 진정 사과할 마음이 있으셨다면

사과하려는 분을 찾으려는 노력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님이 하신 행동이라곤 이건 니들이 귀찮게 하니까 내놓는 입장문이야.

당사자가 사과 요구하면 그 때 할게.

누가 뭐라하는 건 싫으니까 개인적으로만 사과하고 싶어

욕 먹는 건 감수한다고 했지만 나랑 의견이 다르면 반박 댓글을 달아


이게 진정 잘못을 느끼는 분의 태도라고 생각하시는지?
댓글
24도비오는날씨 작성자 2023.12.10. 23:47
 코리타
안 그래도 댓글 확인하자마자 쪽지라도 보내보려 했는데 탈퇴하신건지 저를 차단하신건지 그 분 정보를 눌러도 반응이 없네요.

지금으로서는 딱히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공용 게시판을 사적인 목적으로 쓰기엔 또 그렇고요.

나머지는 뭐 따로 드릴 말은 없네요.

의도는 그게 아니었으나 지금은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아니꼽게 들릴 겁니다.
댓글
히디 2023.12.10. 22:32
그니깐 지금 동네 오래되고 유명한 맛집 가서

"여기 메뉴판 표기가 왜저래요;; 저게 아니죠"

했다가 사장이 빡쳐서 "아 요즘 힘들었는데 이제 가게 그만할게요"

하고 가게 내렸는데, 막타친 사람이 와서
"사장님께는 죄송하네요 다만, 이 오래되고 맛있는 맛집을 잃어버린 동네 주민들에게는 미안하지 않아요"

라고 하는거지?
댓글
히디 2023.12.10. 22:33
 히디
오 습관적으로 댓글+추천 눌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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