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수원fc 1라운드 간단리뷰

넵 제목에 써있듯이 간단하게 썼습니다

 

 

워낙 보조 설명을 해줄 움짤을 넣으려고 

했는데

이번주에 하나하나 짤 시간이 없기도 했고 

 

또 쿠팡 관련해서 옆동네에는

움짤글이 짤렸다는 사람도 

있다고 해서

움짤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이번 리뷰는 간단하게 작성했읍니다...

 

 

워낙은 번뜩이는 장면들을 많이 

움짤로 넣으려고 했는데 

일단은 생략;;;

칼럼이 좀 많이 허술할 예정;;;

 

 

 

차피 1라운드였고

크게 살펴볼 만한건 없었던 지라 

이번 1라운드는 짧게 쓰겠습니다;;

 

 

 

아 참고로 이 경기의 화질이 

굉장히 안좋은 관계로

사진 화질도 안좋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수엪 라인업.png

 

 

위에 보이시는 대로 

수원fc는 343 형태를 가지고 왔습니다

 

 

 

이미지 41.png
 

경기운영은 541로 내려서면서

공을 뺏으면 

빠르게 역습을 나가는 방향으로

가져갔습니다

 

 

 

이미지 14.png
 

이미지 15.png

이미지 16.png
 

이미지 18.png

영상으로 보면 한 템포 쉬어가는게 

맞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냥 노빠꾸로 

롱패스를 갈기는;;

 


이런식으로 무리하다 싶을정도로 

직선적인 역습도 나왔는데

 

 

확실히 김도균 축구는 

상남자의 축구 

선긁은 축구다

라는 거를 보여주는 장면이네요

트윈타워 멈춰

 

 

 

그리고 천천히 볼을 

잡으며 

공격을 전개할때는 

 

 

1라운드 라인업.jpg

무릴로가 안쪽으로 좁혀서 

 

박주호와 윤빛가람 셋이서

삼미들을 구축했고,

 

 

왼쪽 윙백 박철우가 높게 전진하며

 

잭슨 또한 쓰리백의 구성원이지만

풀백 위치까지 전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지 8.png

 

즉, 공격시에는 433과 같은 

형태를 유지하였죠 

 

 

왼쪽 윙백 박철우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좁혀서 플레이를 가져갔는데

 

 

 

이로인한 왼쪽 윙백 아이솔레이션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이미지 4.png

이미지 5.png

이미지 6.png

이미지 7.png

이러한 왼쪽 윙백 아이솔레이션은 

수엪에게 있어 낯선 접근 방식은 

아니었는데요

 

 

 

21시즌 김상원 선수의 

공격적인 왼쪽 윙백을 맡던 시절과

유사한 접근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면은 22시즌에는

포백이 주된 포메이션이었기 때문에

거진 볼 수 없던 장면이었는데요

 

 

이번 시즌 쓰리백을 

주된 포메이션으로 사용한다면 

이러한 공격 루트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무릴로와 이승우가 동시에 

나오려면 4231로 자주 갈거 같다만...

 

 

 

21시즌과 닮았던 것은 이것뿐만이 

아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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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라스의 경기 영향력이

올라왔다는 것입니다

 

 

축구선수에게는 프리시즌이 엄청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라스가 프리시즌을 22시즌에는 온전히 

소화하지 못 하였기에

 

부상도 있었고 

22시즌 전체 기간 동안

21시즌에 비해서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요번 프리시즌에는

온전히 소화를 하였고

 

 

그 결과물로 라스의 퍼포먼스가 

21시즌의 라스처럼 

올라온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잭슨킥라스.png
 

여담으로

21시즌의 잭슨은 저 측면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었고

 

저 자리에서 

라스에게 롱패스로 

어시스트까지 하기도 했었죠

 

잭슨은 중앙에서 볼돌리는 것보단

저 자리가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암튼 잭슨의 롱패스가 올라왔고

 

잭슨킥라스2.png
라스의 헤더


잭슨킥라스3.png
그리고 박철우의 전진까지

이어지는 장면입니다 
 

 

라스이광혁슛.png
 

수비상황에서
그저 걷어내는 볼일수도 있지만

 

 

라스이광혁슛2.png
 

라스는 이거를 잡아내어

 

 

라스이광혁슛3.png
 

수비수를 재꼈고

 

 

라스이광혁슛4.png

전진하여

 

 

라스이광혁슛5.png

이광혁의 유효슛으로 마무리

 

 

 

라릴로.png

이 장면은 
21시즌에 가장 많이 나왔었던 

라스 무릴로 조합을

볼 수 있었는데요

 

 

라릴로2.png

라스가 뛰고 

무릴로 혹은 이영재가 패스하는 

그림이죠



라릴로3.png

아쉽게도 라스의 터치미스로 

공격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만...;;

 

 

 

 

라스등딱.png

이런식으로 걷어내는 볼도

 

 

라스등딱2.png
 

찰떡같이 등딱하고

 

 

 

라스등딱3.png

동료에게 패스까지 시도하여

 

 

라스등딱4.png

패스 단 2번으로 

역습을 나가는 장면

 

 

 

 

 

여기에 첨부한 사진 외에도

라스의 공을 지키는 좋은 

플레이는 많이 나왔습니다

 

 

물론 제주 수비수들의 신장이

큰 편은 아닌것을 생각해보면

 

이번 경기에서만 반짝하는 

것일수도 있겠지만

 

 

이 경기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흡사 21시즌의 라스를 보는거 

같았습니다

 

 

 

 

1라운드 라인업 교체이후.jpg

후반에는 이승우의 투입으로 인해

4231 형태로 바뀌었는데요

 

 

경기운영은 전반과 똑같이 

수비하다가 카운터를 치는

그런 방식으로 가져갔습니다

 

움짤로 인상적인 장면 좀 넣으려 했는데 일단 생략;;

 

 

홈에서의 경기력과는 

정반대로 

좀 수비적인 경기운영이었지만

 

 

선수들의 슛이 뜨거나 하는 등의

몸상태가 아직 100프로가 아닌거 같은

장면도 있었고

 

 

1라운드에서 제주 선수들 및

타팀 선수들도

부상을 당하였기에

 

 

부상없이 

승점 1점을 따낸거에 있어서

어느정도는 

나쁘지 않은 경기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미지 44.png

 

아무래도 홈경기장인

수원종합의 잔디의 질이 좋아서

 

홈경기에서는 

경기력이 좋았던 만큼 

 

 

이미지 42.png
 

2라운드의 

홈경기 개막전을 봐야

 

 

시즌의 전망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몇몇 선수들 

코멘트 좀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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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성공한 이범영'

 

 

신세계의 패스를 받을때

이범영의 포지셔닝이 애매해서

유리한테 무리한 태클이 들어갔고

pk를 만들어내긴 했는데

 

 

그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수엪이라는 팀이 후방 작업에 

익숙하지 않아서

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암튼 범영신 무실점 ㅅㅅ

 

 

dleorhkd.png

수원fc의 39번 

'이대광'

 

솔직히 이번 u22 별로 

기대 안했었는데 

 

공중볼 낙하지점 포착하는게

좋더라고요

 

공중볼 경합 3번 시도

3번 모두 성공할 정도로

 

스트라이커로서 볼 지키는 거는

프로에서 확실한 장점으로 

쓰일것 같습니다

 

 

뭔가 제 2의 이영준 삘?

근데 둘다 03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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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혁 선수

 

 

뭔가 드리블 폼이 부카요 사카

보는거 같더라고요

요새 아스날 경기를 많이 봐서 그런가;;

 

암튼 부카요 사카와 같은 

드리블 폼으로

공격할때 좋은 활약을 펼쳐줬습니다

굳굳!!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쓴건데도 좀 빡쎄네;;

 

댓글 2

socialone 작성자 2023.03.04. 04:45
혹시나 이상한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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