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프리뷰/리뷰 (vs경남 후기) 시한폭탄 같은 안양 축구의 문제점

 

 

 

현재 1위인걸 부정하지는 않고 승격을 바라지만

매번 뒷심부족으로 미끄러지는 안양 걱정돼서 쓰는 글

 

 

 

 

 

 

안양은 꽃봉오리를 표방하지만 공수간격이 넓은 중원 삭제 축구를 하고 있고

어제 경남 전에서는 좌우간격까지 놓쳐서 말도 안 되는 축구를 했음

(경남의 결정력 문제로 승리했지만)

 

 

 

 

 

 

 

 

 

 

 

 

수비 시 상대 공격수가 있음에도 측면을 아예 비워 놓음. 그렇다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유지하는 것도 아님

 

 

 

 

 

 

말도 안 되는 간격 유지

 

 

 

 

 

 

 

???

 

 

 

 

 

 

 

 

 

 

 

공격시에도 중원은 물론 반대쪽 하프스페이스 다 비워놓고 축구함 공격 전개는 물론이고 세컨볼 다 내줌

 

 

 

 

 

 

 

 

세컨볼 내주니깐 공격 실패하면 무조건 역습 허용

경기 내내 이런 장면이 나옴

 

 

 

 

 

 

 

 

 

 

2선 3선 끌어올리려면 수비라인도 끌어올려야하는데

수비라인은 뒤에 박아놓고 미드필더만 올리니깐 중원삭제되고 공격도 안 되고 바로 역습 허용

 

 

 

 

 

 

 

 

수비수 더 넣고 잠글 때도 측면은 다 비워둠

경남 공격수 결정력이 좋지 않아 실점하지 않았지만 계속 어이없게 위협적인 크로스 허용함

 

 

이런 경기가 시즌 내내 계속되고 있음

간격 유지 안 되니깐 역습 계속 허용하고 역습이 좋은 팀 (수원전)에 탈탈 털림

 

 

김포전 최재훈이 한 것 처럼 마테우스 묶으면 공격이 안 되고

역량 좋은 윙어 있는 팀이면 쉽게 공략할 수 있는 게 지금 안양 축구

 

 

 

 

 

별개로 이렇게 간격이 넓으니깐 1,2선 자원들이 스프린트 하면서 압박하는 빈도가 높고

어제 야고가 햄스트링 올라온 건 전술탓이라고 생각해서 화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