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 남자의 땀내가 나는 락큰롤 Thee Michelle Gun Elephant의 世界の終わり(세카이노 오와리 세상의 끝)

https://youtu.be/gxCbtV0Mmjc?si=6TKg07bB9hMtVbKF

세카이노 오와리의 뮤비를 봤더니 

갑자기 생각이 납니다.

우리 나라에는 이렇게 남자의 피가 끓는다고나 해야하나..

그런 밴드가 없죠!!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거리를 다니면 저절로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그런 밴드라서 일본 밴드지만 아직까지도 존경하고 좋하는 밴드입니다.

보컬인 치바 유스케는 The Birthday라는 밴드를 작년까지 이끌었었고요.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들의 곡인 Love Rocket이 삽입이 되었지만

슬프게도 작년에 식도암으로 소천하셨습니다..

惡いのは全部君だと思ってた
くるっているのはあんたなんだって
つぶやかれてもぼんやりと空を
眺めまわしては聞こえてないふり

나쁜 건 순전히 너라고 생각했어
미쳐있는 건 다름아닌 너라고
핀잔을 들어도 멍하니 하늘을
다시 올려다 보고는 들리지 않는 척

世界の終わりはそこで待ってると
思い出したよに君は笑い出す
赤みのかかった月が昇るとき
それで最後だと僕は聞かされる

세상의 끝이 거기서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해낸 밤에 넌 웃음을 터뜨린다
붉은 기가 감도는 달이 뜰 때
그걸로 마지막이라고 난 듣게 된다

ちょっとゆるやかにだいぶやわらかに
かなり確實に違ってゆくだろう
崩れてゆくのがわかってたんだろ
どこか變だなと思ってたんだろ

조금 느릿하게 아주 부드럽게
꽤나 확실하게 멀어져 가겠지
무너져 가리란 걸 알고 있었겠지
어딘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겠지

世界の終わりがそこで見てるよと
紅茶飮み干して君は靜かに待つ
パンを燒きながら待ち焦がれてる
やってくる時を待ち焦がれてる
세상의 끝이 거기서 보고 있잖아 하고
홍자를 남김없이 비우며 너는 조용히 기다린다
빵을 구우면서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
머지않아 닥쳐올 순간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