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 MCU에 관해서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지금 한창 CPR 중이라는 거임. 

환자는 머리랑 심장에 한 방씩 총알이 박혀있는 상태고. 

이 CPR을 지금 엔드게임 이후로 몇년간 하고 있는데 

데드풀도 그 연장선임. 

PC 이런 건 없지만, 애초에 저 영화에 그런 걸 따질 구석이 없기도 하고, 

영화의 뉘앙스는 전혀 달라지지 않았음. 

엔드게임 이전의 바이브를 가진 유일한 포스트 엔겜 영화는 현재까지 가오갤 딱 하나 뿐이라는 게 내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