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리버풀 23/24 시즌 결산

골키퍼

 

 

 

1. 알리송 베케르 경범죄

 

리버풀의 퍼스트 키퍼. 시즌 초반에는 80%가 넘는 선방률로 리그 베스트 급의 폼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도중 부상으로 10경기를 날리며 아쉬워 하는 콥들이 많았다. 

 

 

 

13. 아드리안 N/A

 

리버풀의 서드 키퍼. 이번 시즌 출장을 못하여 평가 불가.

 

 

 

62. 퀴빈 켈러허 무죄

 

리버풀의 세컨 키퍼로 불안한 모습을 몇번 보여줬지만 점차 개선이 됐으며, 

리그컵에서는 말도안되는 선방 능력으로 리버풀의 10번째 우승에 기여했다.

 

수비수

 

 

 

2. 조 고메즈 무죄

 

애미 애비 뒤진짓만 골라서하던 조 고메즈는 잊어라. 

이번시즌 조 고메즈는 엄청나게 스텝업하여 좌측 풀백, 우측 풀백, 

심지어 6번도 땜빵하는 미친 멀티 능력을 보여주었고,

단점이었던 공중볼 능력도 개선했으며 잉글랜드 삼사자 군단에 4년만에 재승선했다.

 

 

4. 버질 반다이크 무죄

 

리버풀의 캡틴이자 수비 리더. 

이번 시즌 4072분 뛰며 패스 성공률 91%, 롱패스 성공률 62.4%, 볼 경합 성공률 75.6%, 공중 볼 경합 성공 81.4%, 

드리블 허용 3회를 기록하며 월드클래스 센터백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또한 리그 컵 결승 연장전에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리그컵 10번째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5. 이브라히마 코나테 경범죄

 

듬직한 씹덕. 시즌 초반엔 아놀드가 전진 했을 때 생기는 빈 공간을 뛰어난 피지컬과 

엄청난 수비 지능으로 능숙하게 커버해줬던 코나테였지만, 

시즌 도중 부상을 당하고 폼이 떨어지며 결국 콴사에게 밀려 3옵션 센터백이 됐다.

 

 

 

 

21. 코스타스 치미카스 특별 사면

 

그릭 스카우저. 좌측 풀백 로테이션 자원인 치미카스는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부상당한 로버트슨을 대신해 1옵션으로 뛰며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스날전 도중 쇄골 골절이라는 장기 부상을 당했다. 

 

 

 

26. 앤디 로버트슨 무죄

 

스코티쉬 미친개. 로버트슨은 엄청난 활동량과 근성으로 리버풀의 에너지 레벨을 올려주었으며, 

변형 백3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스코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어깨 탈골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며 장기간 이탈했었다. 

장기부상에서 복귀해서 폼이 떨어질 것을 우려했지만 돌아오자마자 미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32. 조엘 마팁 특별 사면

 

버질 애착인형.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마팁이였지만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ACL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을 당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나는 마팁은 부상으로 많이 빠지긴 했지만 8시즌 동안 고생많았다.

 

 

 

 

66.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무죄

 

딥라잉 플레이메이커. 수비를 고아같이 하는 아놀드지만 압도적인 공격 능력으로 이걸 커버하는 미친 새끼. 

이새끼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팀 공격은 답답할 정도로 리버풀의 엄청난 핵심이였다.

 

 

 

78. 자렐 콴사 무죄

 

미니 버질. 이번 시즌 커리어 첫 1부 리그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고메즈도 못한 1군 데뷔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후반에는 코나테를 밀어내며 2옵션 센터백이 되었다.

 

 

 

84. 코너 브래들리 무죄

 

로버트슨 클론. 지난 시즌 볼튼 올해의 선수를 받았던 브래들리는 시즌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아놀드가 부상당하여 나왔을 때 엄청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1월 리버풀 이달의 선수상, PFA 팬투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미드필더

 

 

 

3. 엔도 와타루 무죄

 

와사비 알론소. 리버풀에 합류한 엔도는 시즌 초 아쉬웠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강등권이였던 

전 소속팀 슈투트가르트에서 왜 IK를 받았는지 증명하였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전에 폼이 고점이였는데, 맥알리스터와 시티의 미드필더들을 지워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 티아고 알칸타라 사형

 

애미애비뒤진고아새끼. 10개월 만에 부상 복귀를 했던 고아고 알칸타라. 

무려 정규시간 5분을 뛰고 시즌아웃을 당하셨다. 

이런 고아짓을 하면서 또 주급은 20만 파운드를 받아갔다 미친새끼 ㅋㅋ.

 

 

 

8. 도미닉 소보슬라이 중범죄

 

이번 시즌 RB 라이프치히에서 70m 유로에 리버풀로 이적하였다. 

시즌 초에는 엄청난 활동량과 리그 탑급 스피드, 좋은 킥력, 좋은 수비 능력으로 

진짜로 훔형의 후계자를 찾은건가 싶었지만 시즌 중반부터 맛탱이가 가며 

시즌 후반에는 병신짓만 골라서 했다. 

 

 

 

10.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무죄

 

티아고 who? 이번 시즌 브라이튼에서 35m 파운드에 리버풀로 이적 했으며,

 6번 8번 10번 모두 뛸 수 있는 육각형 미드필더로 

리버풀 미드필더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혼자서 다 보여줬다. 

 

 

 

 

17. 커티스 존스 경범죄 

 

연령별 유로에서 우승하고 돌아온 커티스 존스는 시즌 초중반에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부상 당하고 또 초기화 돼서 병신이 됐다.

 

 

 

 

19. 하비 엘리엇 무죄

 

조커. 엘리엇은 시즌 초 출전 시간을 많이 보장받지 못했지만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내는 

클러치를 많이 해줬다. 후반기에는 폼이 좋지 못한 존스, 소보슬라이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나와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 했다.

다음 시즌이 매우 기대되는 선수이다.

 

 

 

38. 라이언 흐라벤베르흐 경범죄

 

으흐흐. 이번시즌 바이언에서 40m 유로에 리버풀로 이적한 흐라벤베르흐는 리버풀에서 적응한다고 

국가대표팀 차출도 거부하고 쿠만한테 쿠사리 존나 쳐먹은 미친새끼이다. 

폐관수련의 역할이 컸던건지 시즌 초반에는 아약스에서 보여줬던 공격적인 재능을 잘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43. 스테판 바세티치 사형

 

스페인 고아2. 지난 시즌은 내전근 부상으로 시즌 아웃 당하고, 이번 시즌은 성장통으로 시즌을 

다 날려먹었다. 다음 시즌엔 다치지 말고 잘했으면 좋겠다.

포워드

 

 

 

7. 루이스 디아즈 경범죄

 

리버풀의 크랙. 시즌 초 부모님이 납치되는 이슈로 인해 폼이 개좆박았던 루초지만, 

후반기에는 핏을 어느정도 되찾으며 만나는 상대팀의 측면에 균열을 냈다. 

하지만 개좆병신같은 골결정력과 본인 위주로 하는 플레이는 개선이 필요하다. 

 

 

 

9. 다르윈 누녜스 사형

 

우루과이 고아새끼. 시즌 초 뉴캐슬전에서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 교체로 들어와 미친 멀티골로 역전 시키는 모습과 짐승같은 플레이로 

콥들에게 기대감을 주었지만 여지없이 개좆병신같은 골결정력과 고아같은 멘탈로 콥들의 뒤통수를 야무지게 후려쳤다.

개좆병신같은 골결정력과 고아같은 멘탈만 개선하면 좋은 공격수가 될 수 있을거 같은데, 기대가 안된다.

 

 

 

11. 모하메드 살라 경범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가기전 살라는 파라오 그 자체였다. 스코어링 능력은 물론 더욱 발전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네이션스컵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고 폼이 미친 듯이 내려갔으며 후반기에는 우루과이 고아새끼랑 필드에서 좆같은짓만 골라서 했다.

잔류도 하고 머리도 이식했으니 다음 시즌에 잘 해줬으면 좋겠다. 

 

 

 

18. 코디 각포 중범죄

 

클롭의 고질병의 피해자다. 클롭이 메짤라로 마개조 시키려했지만 개같이 망하여 폼도 개좆박아 버렸다. 

그래도 후반기에는 본 포지션인 윙으로 나오며 리그 초반보단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콥들을 만족 시키기엔 부족했다.

 

 

 

20. 디오구 조타 경범죄 

 

스찌맨. 양발 대가리 잘쓰는 리버풀의 스찌 GOAT 조타는 골 전환률 25%라는 말도 안되는 스탯을 보여줬지만,

고질적인 유리 문제로 인해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였다.

 

 

매니저 위르겐 클롭 The normal one.

 

리버풀에서 9년간 8개의 트로피를 들며 21세기 붉은 제국을 만들었던 사나이. 

 

구단에서 잡음도 있었고 마지막은 아쉬웠지만 감독님과 함께였어서 영광이였습니다. 

 

491전 305승 99무 87패 (승률 62.1%)

 

 

리버풀 FC 23/24 시즌 팀성적 

 

 

 

리그 3위
(38전 24승 10무 4패 86득점 41실점)

 

유로파 리그 8강 탈락
(10전 7승 0무 3패 29득점 12실점)

 

FA컵 8강 탈락
(4전 3승 0무 1패 13득점 6실점)

 

카라바오 컵 (리그컵) 우승
(6전 5승 1무 0패 14득점 5실점)

 

최다 득점자 & 최다 도움 모하메드 살라 (25골 14어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