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빌라르 페로사란?

얼마 전, 호우형이 유베에서 골을 넣었다고 해서 

영상이나 짤들이 돌고 있는데

새로 유베로 유입된 호동생들에게 어떤 경기였는지 소개해 보려고 적습니다.

빌라르 페로사는 유벤투스에게 정말 귀중한 행사이고, 

비안코네리를 사랑하는 모두가 한 가족이 될 수 있는 시간이고,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우리가 들어올린 우승컵을 보면서, 이뤄낸 성과를 팬들과 같이 기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럼 이제 간단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어디서?

빌라르 페로사는 토리노에서 남쪽으로 40km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누가?

유벤투스A(퍼스트팀)과 유벤투스B(프리마베라)가 경기를 치릅니다.

언제부터?

1955년부터! 사실 유벤투스B팀이 최초의 경기를 3-2로 이겼습니다.

전통

빌라르 페로사엔 아넬리 가문 소유의 사유지가 있어서, 경기 전 선수들은 이 곳으로 초대 받습니다.

알아요?

유벤투스B 팀이 마지막으로 이긴 건 2005년(1-0)이고, 득점은 피에트로 잠무토가 했다. 

작년에는?

유벤투스A와 B팀은 0-0으로 비겼고, 팬들이 경기장에 난입하는 전통때문에 경기는 50분만에 중단되었습니다. 

매년 경기 시간이 짧아지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출처 : http://www.juventus.com/en/news/news/2018/everything-to-know-about-sunday-s-villar-perosa-friendly--.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