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에비야의 더 레전드] : Der Legend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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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 카운티의 레전드 선수들을 알아보는 시간, 더 레전드("Der"by county Legend)입니다.

 

역대 베스트 11인은 2009년에 공식으로 선정된 멤버들입니다.

 

이 컨텐츠는 비정기적으로 업로드됩니다.

 

첫 번째 선수는 골키퍼인 콜린 볼튼(Colin Boulto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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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당시 모습)

 
볼튼은 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 글로스터셔주 첼트넘에서 태어나 찰튼 킹스에서 그의 축구인생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이후로 글로스터셔주 글로스터 경찰 축구단에서 뛰었고, 글로스터셔주 첼트넘에서 경찰 간부 후보생으로 있을 적에는 더비 카운티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1964년 그는 더비 카운티에 입단했으나 그가 선발 멤버가 되기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1968년 감독 브라이언 클러프는 레스 그린을 영입했고, 이로인해 볼튼은 주전 자리를 잡기까지 3시즌을 더 기다려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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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72 시즌의 모습)
 
1971-72 시즌,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리그에서 42경기에 출장했는데, 그중 23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1974-75시즌도 활약하며 두 번째 리그 우승 트로피를 획득합니다.
 
1976년 사우스햄튼으로 단기 임대를 다녀온 후 그는 1978년까지 더비 카운티에서 활약했고, 이후 여러팀을 거쳐 1981년 은퇴를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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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당시 모습)
 
"벽", "신뢰할 수 있는 선수"라는 수식어는 항상 그를 따라 다녔습니다.
 
더비 카운티의 1부리그 우승은 지금까지 단 두 번있었습니다.
 
바로 1971-72 시즌, 1974-75 시즌입니다.
 
콜린 볼튼은 이 두 시즌에서 전경기에 출장한 유일한 더비 카운티 선수입니다.
 
콜린 볼튼은 더비 카운티에서 14년간 344경기(리그 272경기)에 출장했으며, 아직도 더비 카운티의 레전드 키퍼라고 하면 가장 먼저 언급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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