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샬케04 전반기 리뷰

  • 대샬
  • 149
  • 11
  • 15

글을 읽기전에 중요한것으로,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이니 대다수의 샬커들과는 다른 평가가 나올수있습니다.

 

 

 

1. 현재 성적

 

분데스리가

17경기 8승 6무 3패로 현재 5위

 

DFB 포칼

64강 드로흐터젠-아셀 0:5승

32강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2:3승

16강 헤르타 BSC 예정

 

 

 

2. 이적시장 평가

 

영입

오잔 카박 15m 유로 (from 슈투트가르트)

베니토 라만 6.5m 유로 (from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존조 케니 1m 유로 (from 에버튼, 임대)

마르쿠스 슈베르트 FA (from 디나모 드레스덴)

후안 미란다 0유로 (from 바르셀로나, 임대)

파비안 리제 임대복귀 (from 그로이터 퓌르트)

 

방출

브릴 엠볼로 10m+@ 유로 (to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예브헨 코노플리얀카 1.8m 유로 (to 샤흐타르 도네츠크)

벤야민 골러 FA (to 베르더 브레멘)

랄프 페어만 3m (to 노리치 시티, 임대)

베르나르드 테크피티 1m (to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임대, 완전이적 조항있음)

세바스티안 루디 0.85m (to 호펜하임, 임대, 완전이적 조항있음)

함자 멘딜 1m (to 디종, 임대, 완전이적 조항있음)

세드릭 토이헤르트 0.2m (to 하노버96, 임대, 완전이적 조항있음)

파블로 인수아 0m (to 우에스카, 임대, 완전이적 조항있음)

제프리 브루마 임대복귀 (to 볼프스부르크)

샤샤 리터 은퇴

 

 

 

유럽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며 재정이 악화된만큼, 전반적으로 쩌리가 넘쳐나고 방대해진 스쿼드를 정리하는데 골몰했던 이적시장이었다.

 

그러나 카박, 라만, 슈베르트등 코어역할을 해줄 자원들을 데려오며 영입에 마냥 소홀하지는 않았으며, 후술할 선수평가에서 보듯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

 

 

 

3. 선수평가

 

 

A-축신

B-잘함

C-보통

D-못함

E-병신

F-평가불가

 

 

 

 

 

골키퍼

Schubert_Markus_1920_644x600-576x537.jpg

 

no.23 마르쿠스 슈베르트 - C

짧은 출전시간동안 많은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공중볼문제등 부족한점이 아직 있는편.

 

Langer_Michael_1920_644x600-576x537.jpg

 

no. 34 미하엘 랑거 - F

서드키퍼라 한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겨울에 키퍼영입이 없다면 후반기 벤치에선 볼수있을지도?

 

Nübel_Alexander_1920_644x600-576x537.jpg

 

no.35 알렉산더 뉘벨 - C

제2의 노이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은 준수한 골키퍼정도다.

멘탈을 고치지 못하면 문제가 될것.

바이언에서 잘먹고 잘살아라 개새끼야

 

 

수비수

Miranda_Juan_1920_644x600_2-576x537.jpg

no.3 후안 미란다 - D

아무래도 잘맞는팀에 온거같지는않다.

주전경쟁에서 이기려면 체력을 키워야할것이고, 수비는... 단기간에는 기대말자.

 

 

Kabak_Ozan_1920_644x600-576x537.jpg

no.4 오잔 카박 - B

무려 회베데스의 번호를 물려받으며 엄청난 기대와 함께 입성했다.

그리고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는데, 고작 19세의 나이에도 샬케의 수비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할정도.

또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세트피스에서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주는건 덤.

 

 

Nastasic_Matija_1920_644x600-576x537.jpg

no.5 마티야 나스타시치 - C

분명히 나오면 괜찮다.

그러나 다른선수들에게 종이한장차이로 밀리는감이 있으며, 잔부상은 그를 계속해서 괴롭히고있다.

 

 

Stambouli_Benjamin_1920_644x600-576x537.jpg

no.17 벤자민 스탐불리 - B

올시즌 한때 센터백들중 키커평점1위를 거머쥐었을만큼 매우 휼륭한 폼을 보여주었다.

사네와 함께 장기부상이 아쉬운선수. 그래도 겨울휴식기에 복귀예정이니 다행.

 

 

Kenny_JonJoe_1920_644x600-576x537.jpg

no.20 존조 케니 - C

B를 줄지 C를 줄지 고민했던 선수

임대전설을 쓰고갈 기세로 어마어마한 폼을 보였으나...

최근엔 다소 부진에 빠진듯한 모습이 조금 보인다. 그래서 C.

 

 

Oczipka_Bastian_1920_644x600-576x537.jpg

no.24 바스티안 오칩카 - C

시즌초만 하더라도 4백들중 욕받이 역할을 담당했으나, 점점 괜찮은 모습을 보이며 평가도 끌어올렸다.

다만 여전히 반대편의 케니에 비해 공격작업에서 영향력이 떨어지는건 극복해야할듯.

 

 

Sane_Salif_1920_644x600-576x537.jpg

no.26 살리프 사네 - B

개인적으로 올시즌 수비진들중 최고의 선수.

압도적인 피지컬을 이용하여 공수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내뿜고있다.

반월판부상이 빨리 낫길 바랄뿐.

 

 

Carls_Jonas_1920_644x600-576x537.jpg

no.27 요나스 칼스 - F

프리시즌 볼로냐전에서 담궈진 이후, 한경기도 나오지 못했다.

애초에 다들 3순위 레프트백으로 생각하고 있던지라, 멀쩡했어도 벤치를 달굴 확률이 높다.

 

 

미드필더

McKennie_Weston_1920_644x600-576x537.jpg

no.2 웨스턴 맥케니 - C

미국국대에서와 같은 더 공격적인 모습이 보고싶었으나, 바그너는 맥케니를 세르다에 비해 후방에서 뛰게 하며 밸런스를 맞추는데 집중한 나머지,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본업도 아닌 센터백으로 출장, 처참한 모습을 보이면서 점수를 깎아먹는데 일조했다. (미드필더만 따지면 B)

어깨탈구로 2월에나 돌아올 가운데, 에너자이저가 사라진 샬케 중원이 얼마나 역동성을 유지할수있을지는 다소 의문

 

 

Mascarell_Omar_1920_644x600-576x537.jpg

no.6 오마르 마스카렐 - A

본인 등번호대로 제대로된 젝서로써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전반기 막판에 폼이 약간죽었지만 그럼에도 중원과 4백을 떠받치며 온갖 똥을 치우는중.

 

 

Serdar_Suat_1920_644x600-576x537.jpg

no.8 수앗 세르다 - A

현재 샬케에서 아릿과 함께 공격을 지휘할수있는 유이한 선수

득점에도 매우 능하여, 공격적인 롤임을 감안해도 중앙미드필더가 6골을 페널티킥없이 득점하긴 쉽지않다.

 

 

Bentaleb_1920_644x600-576x537.jpg

no.10 나빌 벤탈렙 - F

이미 1군 라커룸에 출입금지처분을 받으며 유령마냥 2군에서 훈련중이다.

최근 팀이 잘나가니깐 꼬리를 내리고 1군에 넣어달라고 입을 터는중인데, 현재 샬케의 수뇌부들은 미꾸라지를 다시 들여보낼만큼 호락호락하지않다.

그러니깐 여기 붙어있지말고 제발 꺼져라 쓰레기야

 

 

Boujellab_Nassim_1920_644x600-576x537.jpg

no.16 나심 부젤랍 - F

시즌초반에 부상당한이후, 타이밍을 놓치며 안그래도 버겁던 주전경쟁에서 완전히 도태된듯한 모습이다.

그래도 99년생으로 아직 어리단걸 믿어볼뿐.

 

 

Caligiuri_Daniel_1920_644x600-576x537.jpg

no.18 다니엘 칼리주리 - D

과거의 영웅은 이제 늙었고, 제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있다.

아직 킥력은 건재하지만, 그것만 믿고 출전시키기엔 리스크가 크다.

허나 멘탈은 훌륭하니 어린선수들에겐 귀감이 될것.

 

 

 

Harit_Amine_1920_644x600-576x537.jpg

no.25 아민 아리트 - A

몰락하는 유망주가 되는가 했던 아리트가 부활에 성공했다.

바그너의 케어와 본인역시 아버지가 되며 정신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이는중.

한편 축구장안에선, 샬케의 공격루트가 그의 발에서 결정된다고 봐도 놀랍지 않은 수준이며, 꽤 훌륭한 드리블스킬을 갖춰 샬케에서 밀집수비를 깨트릴수있는 몇안되는 선수중에 하나다.

 

 

Schöpf_Alessandro_1920_644x600-576x537.jpg

no.28 알레산드로 쇠프 - E

어릴적에 샬케에서 공미, 윙, 윙백, 중미등 워낙 여러곳에서 뛴탓에 결국 어느곳에서도 1인분을 할수없는 선수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지금은 거의 키작은 마라토너수준...

 

 

Mercan_Levent_1920_644x600-576x537.jpg

no.37 레벤트 메르찬 - F

시즌 초반 포칼경기에서 득점하는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보수적인 선수기용을 보이는 바그너의 성향상 중용되지 않고있다.

솔직히 쇠프에게 밀릴수준은 절대 아니었는데...

 

 

 

공격수

Uth_Mark_1920_644x600-576x537.jpg

no.7 마르크 우트 - E

개 새 꺄 !

8경기 0골 0도움,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다.

 

Raman_Benito_1819_644x600-576x537.jpg

no.9 베니토 라만 - B

초반에는 그냥 빠른쓰레기아닌가 싶을만큼 처참한 모습을 보였으나, 포칼 2라운드를 기점으로 폼이 폭발, 훈텔라르 이후 샬케공격수중 최초로 4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는등 제대로 물이 올랐다.

현재 바그너가 1순위로 두고있는 공격수인만큼, 후반기에도 그가 질 짐의 무게는 막중할것이다.

 

 

Matondo_Rabbi_1920_644x600-576x537.jpg

no.14 라비 마톤도 - D

물론 2000년생인만큼 아직 성장의 여지는 있으나, 적어도 올시즌을 보면 여러모로 썩 좋지 못한게 사실이다. 

다만 원래 윙어라고 할수있는 선수를 톱으로 기용하는만큼 부진이 아예 이해가 가지않는것은아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에서 13m을 지불하고 사온만큼, 그에 걸맞는 활약을 위해선 후반기에 좀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야할것이다.

 

 

Kutucu_Ahmed_1920_644x600-576x537.jpg

no.15 아흐메드 쿠투추 - C

현재 샬케 공격진의 희망으로(라만제외), 300분도 안되는 출전시간에도 불구하고, 2골 2도움을 뽑아내며 경쟁상대인 부르크슈탈러, 우트, 마톤도를 넘어섰다.

수비가담을 중요시하는 바그너인지라 주전도약이 쉽지는 않겠지만, 후반기에도 공격진이 지금 상황에서 나아지는게 없다면, 그가 마침내 주전자리에 설지도 모른다.

 

 

Burgstaller_Guido_1920_644x600-576x537.jpg

no.19 귀도 부르크슈탈러 - E

씨 발 !

15경기 0골 2도움, 여기도 설명이 필요없다.

 

Reese_Fabian_1920_644x600-576x537.jpg

no.21 파비안 리제 - E

그냥 흔하디 흔한 망한 유망주.

 

 

Skrzybski_Steven_1920_644x600-576x537.jpg

no.22 스티븐 스크르지브스키 - F

포칼 1라운드에서 득점하면서 좋은 출발을 하는가 했으나, 바그너의 눈밖에 났는지 2군 지박령이 되어버렸다.

2부시절 활약덕분에 여러팀들이 노린다는 링크가 나오는 가운데, 아무래도 떠날확률이 높다.

 

 

 

감독

Wagner_David_644x600-576x537.jpg

데이비드 바그너 - B

지난시즌, 리그14위에 그치며 몰락의 길에 접어드는듯했던 샬케를 다시 살려놓았다.

선수기용에 있어서 활동량과 수비가담을 지나치게 중시하는등의 단점은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샬케의 부활에 있어, 그의 공은 매우크다.

 

 

 

 

4. 후반기 예상

현재 샬케의 최대 문제점은 공격수들의 빈공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미카엘 그레고리치를 임대했으며, 우니온 베를린의 세바스티안 안데르손등 여러 골게터들과도 링크가 나오는 상황.

미드필더쪽은 맥케니, 쇠프를 제외하면 다들 큰문제는 없으며, 무난히 전반기와 같은 모습을 보일듯하다.

수비진쪽은 스탐불리, 나스타시치가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인 가운데, 더 이상 전문센터백을 땜빵으로 세우는 모습은 보이지 않을듯.

골키퍼진은 뉘벨의 바이언이적으로 분노한 수뇌부측에서 2군행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아진가운데, 슈베르트가 얼마나 뉘벨을 잊혀지게 만들수있느냐가 중요할것이다.

 

총합하자면 부상자들의 복귀와 새로운 선수의 영입으로 좀더 강한 샬케를 볼 수 있을듯하며, 아무래도 시즌막판까지 챔피언스리그진출권을 두고 경쟁할 확률이 높다.

댓글 11

대샬 작성자 2019.12.25. 00:05
 Giallorossi
매운맛버전으로 쓸려면야 쓸수도 있습니다만...
댓글
Giallorossi 2019.12.25. 00:12
 대샬
갤질 버전이면 자체검열 빡시게 해야됨 ㅋㅋㅋㅋ
댓글
아나나스 2019.12.25. 00:07
리제 사진 왤케 건방져보이지ㅋㅋㅋㅋㅋ 겉멋무엇 근본론 들고 와야하나ㄷㄷㄷ
댓글
홍다빈 2019.12.25. 00:27
우트 놈아.... 그러게 왜 갔냐....
댓글
황예지 2019.12.25. 00:58
공격 진짜 심각한데 무슨 골넣는놈이 없어
댓글
Crud 2019.12.25. 11:34
아니 좀 더 매운 맛을 원했는뎅
댓글
대샬 작성자 2019.12.25. 12:37
 Crud
좀 더 매운맛이면 검열들어가서 다 잘림 ㅋㅋㅋㅋㅋ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벤트 해축백일장 수상작 발표 (8, 9회차 공동) 3 Giallorossi 86 9
이벤트 야근에 찌든 이벤트 주최자로 인해 또 시작되는 파리 올림픽 승무패 이벤트(~7/24 22:00) 4 Giallorossi 3169 11
츄또공지 해외축구갤러리 츄르토토 규칙+츄사장 명단 3 Giallorossi 1527 11
공지 CHUGGU 해외축구갤러리 공지사항 20240615 1차 개정판 42 강미나 10168 56
인기 축구에서 전술이나 선수들이 갖춰야할 움직임은 어느정도 정석화되고 상황에 따른 패턴도 6 텐코시부키대박박 31 7
인기 에레디비시 중미들은 공격참여 겁나 좋아하는듯 2 텐코시부키대박박 33 5
인기 바르셀로나 예상 라인업 보는데 1 정우영 20 5
축구칼럼
이미지
타카나시호시노 35 6
축구칼럼
이미지
whwnsw 15 3
축구칼럼
이미지
Muniain 67 11
축구칼럼
이미지
Muniain 86 12
축구칼럼
이미지
프리드 124 14
축구칼럼
이미지
whwnsw 18 3
축구칼럼
이미지
whwnsw 38 2
축구칼럼
이미지
시오츠카모에카 59 4
축구칼럼
이미지
시오츠카모에카 62 7
축구칼럼
기본
Giallorossi 65 9
축구칼럼
이미지
김헌곤 88 5
축구칼럼
이미지
강미나 384 34
축구칼럼
이미지
정진솔 165 8
축구칼럼
이미지
varclub 481 9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78 4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27 6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40 4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31 7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28 6
축구칼럼
이미지
두줄풋볼 23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