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전지적 보루센 시점] 도르트문트 시즌결산 2부 : 올 시즌 도르트문트 선수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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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서는 이제 올 시즌 뛰었던 선수들을 전반적으로 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자세한 선수들 평가보다는 간단하게 올 시즌 선수들이 어땠나 적어보겠습니다.
 
   평가 기준(+점수 없이 단일 알파벳 평가)
   A : 매우 잘해줌
   B : 잘해줌
   C : 아쉬웠지만 다음시즌을 지켜볼게요
   D : 못했음
   E : 나가 이새끼야
   N/A : 평가 불가
 
위 기준으로 포지션별 선수들을 간단하게 평가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피스첵과 슈멜쳐 평가는 다소 편향적인 저의 시각이 들어가있다는 점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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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만 뷔르키 - C
   로만 뷔르키의 장점을 알고 싶다면 슬라비하 프라하전, 바이에른 뮌헨전, 묀헨글라드바흐전을 보면 됩니다. 반대로 단점을 알고싶다? 라이프치히전, 후반기 아우크스부르크전, 파리생제르망과의 1차전을 보시면 됩니다. 장점은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멋진 선방들(반사신경)이고 단점은 볼처리 능력과 상대의 오픈찬스에서 그냥 포기해버리는 버릇입니다. 실제로 라이프치히전에서 상대의 압박에서 경악스러운 볼처리를 보여준 장면과 파리생제르망전 실점 장면에서 그냥 포기해버리는 모습은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래도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모습도 보여주었기에 아쉬웠다정도로 평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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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빈 히츠 - N/A
   결과적으로 평가가 불가능합니다. 분명히 출전하는 경기에서 본인의 실력과 무관하게 팀이 무너졌기에 야박한 평가를 내리기 힘들지만, 출전 경기수 자체가 너무 적기때문에 평가가 힘듭니다. 
 
 
[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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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누엘 아칸지 - E

   하..... 정말 쌍욕이 나올것 같지만 진정하고 평가를 내려보겠습니다. 일단 제가 준 점수가 모든걸 평가 하고요..... 제가 지난 시즌 이 선수를 보면서 느낀점은 '볼처리 능력이나 적극적으로 붙어서 수비하는 능력이 진짜 좋은데 포지셔닝이 아쉽다'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은 경험을 통해 나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시즌 보여준 모습을 보면, 그냥 이 선수는 일단 뛰어 나가는게 버릇인 수비수가 아닐까란 생각을 합니다. 단점이였던 포지셔닝은 더욱 도드라졌고, 장점이던 볼처리 능력이나 태클은 자신감이 떨어진건지 매우 불안정해졌습니다. 쉬는동안 갱생을 하든 빠르게 처분되든 결정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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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 훔멜스 - A
   뮌헨을 떠나서 참 고생 많이하는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는 말 안해도 다들 아실겁니다. 이번 시즌 보면서 느낀점인데 수비수중 왼발킥 능력은 TOP3라고 생각합니다. 롱킥 한방으로 빌드업하는 능력과 전체적인 수비 밸런스를 잡아주는 리더십, 덤비는 수비는 아니지만 적절하게 압박과 볼줄기를 차단하는 수비능력까지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수비수입니다. 훔멜스 영입할때 참 기분이 묘했는데 지금은 없으면 어떡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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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 악셀 자가두 - B
   정말 많~~~~이 발전했습니다. 항상 문제점으로 꼽혔던 뇌절은 여전히 있지만 빈도수가 상당히 줄었습니다. 장점이였던 피지컬과 볼처리 능력이 상당히 도드라지는 시즌이였습니다. 드리블 할때나 패스 할때 보면 정말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는게 보입니다. 다만 이 선수도 포지셔닝이 항상 문제입니다. 자신이 커버해야하는 공간을 버리고 공만 보는 경향이 있는데 훔멜스가 지적해서 꼭 고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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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피스첵 - B
   피스첵도 아칸지때문에 참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로테이션으로 나올 나이의 선수가 쉬지도 못하고 풀경기를 연속으로 몇번을 뛴건지 참...... 분명 떨어진 기동력과 아쉬운 판단력을 보여줬지만 그건 나이를 감안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간간히 터지는 중거리가 아주 볼만했습니다. 레전드 선수인데 야박한 평가를 하고싶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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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셀 슈멜쳐 - N/A

   애초에 뛴경기수가 너무 부족합니다...... 어떤 평가를 내려야 할지 모를정도로요..... 폼저하는 저번시즌부터 보여주긴 했는데...... 평가하기가 힘드네요. 평가했더라도 나쁜점수를 주진 않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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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나르도 발레르디 - N/A
   역시나 뛴 경기수 자체가 적기에 평가가 불가합니다. 전반기때는 '이 선수가 왜 못나올까?'란 생각을 했는데 휴식기 경기에서 어느정도 납득은 됐습니다. 기본적으로 너무 느립니다. 에펨으로 치면 속도와 민첩성 부분이 떨어진다고 해야할까요.... 그럼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시즌에는 어떻게 될지 두고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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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슈라프 하키미 - A
   이 선수도 장,단점이 매우 명확한데 그걸 잘 활용할수 있다면 너무 좋은 선수이고 아니라면 반쪽짜리 선수처럼 보일겁니다. 장점은 빠른 속도, 킥력, 공간의 이해, 윙어와의 호흡입니다. 시즌 초부터 들어온지 얼마 안된 아자르와 좋은 호흡을 보여줬고 쭉 들어가서 올리는 컷백은 상당히 위협적이였습니다. 이 선수가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일수 있는건 기본적으로 본인이 어떤 공간으로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축구 머리가 있는 선수이지요. 단점은 아쉬운 수비력입니다. 공수 밸런스가 좋지 못한 선수입니다. 뒤에 좋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있거나 활동량이 좋은 윙어가 있거나 스리백을 쓰면 어느정도 보완되는 문제점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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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파엘 게레이루 - A
   이 선수는 시즌 초만 하더라도 이적과 재계약 사이에서 상당히 고민하던 선수였습니다. 그래서 폼도 별루였구요. 맘잡은 뒤에는 거의 축신모드입니다. 레이튼 베인스 전성기 시절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좋은 킥력을 바탕으로 크로스나 중거리슛이 상당히 위협적인 선수이며, 거의 플레이메이커처럼 움직입니다. 실제로 이 선수가 중앙 미드필더로도 뛰곤 하는데 패스나 움직임 보면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부상이 잦은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은 부상도 없이 잘 뛰어주었네요. 게레이루도 공수 밸런스가 약간 아쉬운데 예전보단 그래도 많이 개선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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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티유 모레이 - N/A
   이적당시에도 큰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해 감각이 좋지 못했는데 끝까지 회복을 못했네요. 경기를 뛰지 못해서 평가가 불가능합니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다음 시즌을 지켜봐야 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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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코 슐츠 - C
   어떤분들은 '얘가 C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저도 경기를 다시 보기전까진 E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경기를 다시 보니 물론 니코슐츠 폼이 좋지 못한것도 있었지만 더 큰 문제는 다른 선수들과의 호흡이였습니다. 이선수는 기본적으로 빠르고, 킥력이 괜찮은 선수입니다. 그래서 공을 달고 뛰면 꽤나 위협적입니다. 근데 다른 선수들이 이선수가 들어가는 타이밍을 자꾸 놓치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이선수가 들어가는 타이밍과 선수들이 줘야하는 타이밍이 자꾸 어긋나는게 아직은 호흡이 안맞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다음시즌에는...?이라는 생각으로 C를 줍니다. 분명한건 톨얀같은 새끼랑은 클래스가 다릅니다.
 
 
[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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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스 델라니 - N/A
   시즌초 큰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습니다. 비첼이 고생하는걸 보면..... 참 이선수가 아쉽네요..... 다음 시즌에는 좋은 폼으로 돌아오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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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레 찬 - N/A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소화한 경기가 적으니 뭐라 평가가 힘듭니다. 물론 나온경기에서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유감없이 보여주긴 했습니다. 활동량과 갑자기 터지는 슈팅력은 좋았지만, 좆같은 태클로 퇴장도 한번 당했네요..... 이제 고칠 나이는 아닌데 어떻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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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셀 비첼 - B
   이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경기에서 보여준 모래알같은 중원 장악력을 기억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제일 소중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점은 나이가 이제 30이 넘었기에 기동력 저하나 경기 후반 약간은 떨어지는 집중력을 보여주곤 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공격적인 풀백들과 미드필더들 뒤에서 보좌 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로테이션을 돌려줄수 있는 영입이 있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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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안 브란트 - C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지만 냉정하게 평가할건 평가해야죠. 이번시즌 못한 편입니다. 시즌 초반에는 파브르때문에 이상한 자리에서 뛰느라 고생했다 쳐도 메짤라 위치에서조차 로이스랑 호흡도 별루고.... 산초랑 호흡도 별루고..... 대체 왜이럴까 싶었습니다. 다행인건 후반기 갈즈음부터 로이스와 호흡이 맞기 시작하고 다른 선수들과 호흡이 맞기 시작했으며 수비부담을 줄여주니 본인의 장점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시즌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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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흐무드 다후드 - N/A
   대체 얜 뭐하는 애인지 모르겠습니다..... 부상.... 부상..... 부상... 나오면 깃털같은 피지컬..... 이젠 본인의 장점이였던 볼간수 능력과 킥력등도 사라졌을것 같습니다.....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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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 괴체 - E
   아칸지보다 더 나쁜 놈입니다. 아칸지는 잡음은 없어요. 앤 지 연봉 낮추려니까 아예 협상을 거부하고 출전 안시켜준다고 불만까지 띄운 놈입니다. 나오면 잘하냐? 못합니다. 스트라이커 역활도 못해.... 중미에서도 못해.... 공미에서도 못해.... 계륵같은 놈인데 주급은 클럽 3위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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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 로이스 - B
   폼 저하가 시즌이 갈수록 보여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시즌 초 팀이 어려울때 해결하는 한방 능력은 아직 있는 선수입니다. 플레이 메이킹 부담을 덜어주니 확실히 골도 잘 넣고 본인이 편해보이네요. 로이스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싶은게, 주장 자격이 있나 싶습니다. 상대 선수의 도발에 너무 잘 넘어가고 이해가 안가는 거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경기 외적인 발언과 행동으로 사소하지만 구설수에도 간혹 올라가네요. 팀의 상징은 맞지만 본인이 팀의 주장이라면 이러한 점은 좀 고치길 바랍니다. 초어크와 켈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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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든 산초 - A
   말이 필요없습니다. 이적루머가 지나간 이후 산초는 쭉 역대급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 어린 선수가 팀을 하드캐리하는게 좋은 광경은 아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 선수의 장점과 단점등 많은 부분은 자세하게 따로 적을 생각입니다. 하지만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축구지능이 매우 좋습니다. 실패할 선택을 잘 안해요. 윙어라서 빠르다고만 보시면 안됩니다. 플레이 메이킹 능력이 굉장히 좋아요. 이정도만 적고 따로 자세하게 이 선수는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홀란드와 호흡이 좋은데 떠나는건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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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르강 아자르 - B
   시즌초에 생각보다 빨리 자리잡아서 다행이었던 선수입니다. 이 선수 없었으면 진짜 골도 못넣었을거에요. 근데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이 선수가 형자르처럼 크랙형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경기 뛰는걸 보니 크랙형 선수가 아니였습니다. 골을 넣는데 더 특화되어있던 선수였습니다. 공간을 파고 드는 능력이나 주변 선수들과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아주 좋았습니다. 후반기에 폼이 떨어진 모습을 조금 보였는데 쉬는동안 회복하고 다음시즌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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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반니 레이나 - N/A
   뛴 경기수가 적어서 직접적인 평가는 어렵지만 매우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풀리식이 세운 미국선수 기록을 전부다 갈아 치웠습니다. 브레멘전에서 기막힌 중거리 골을 보여주었고, 파리전에서 본인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경험치를 더 먹었어야 했는데 참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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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 - A
   겨울에 온 선수가 A를 받는게 과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전혀 과하지 않습니다...... 이 선수는 도르트문트에 온건 여러가지를 의미합니다. 간단하게 적어보면
   1. 어리고 유망한 선수들에게 도르트문트는 좋은 선택지라는 이미지를 심어줌
   2. 홀란드라는 핫한 선수가 존재하는것만으로도 이적시장에서 우위를 점함.
  
   팀에도 이런 긍정적인 영향을 펼쳤는데 경기는 또 어땠나요? 다소 아쉬운 파코와 달리 데뷔전부터 헤트트릭을 하는 괴물같은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이 선수도 자세하게 다뤄볼 생각이라 간단하게 장점을 적자면 뒤에 있다가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이 좋고 왼발 킥이 상당하며 수비 달고 뛰는 능력이 부족하다는데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이 선수가 수비 시선을 돌리면 산초나 양 풀백들이 파고들어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드는걸 수차례 보여줬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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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시엔 파브르 - D
   분명 본인 입장에서는 억울한 점도 있을겁니다. 야심차게 데려온 선수들이 너무 아쉬웠고 작년 믿을맨이였던 아칸지가 완전히 변해버렸으니까요. 하지만 감독이라면.... 그런 상황에서도 유기적으로 변화를 줄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화끈한 공격전술이 장점이라고 분명 들었는데 공격전술은 몇몇 선수들한테 그냥 맡기듯이 하고 수비 전술은 계속 뒷공간을 노출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든 이기든 교체 타이밍이나 매크로 쓴듯한 선수 교체는 이해가 안갑니다. 실점하면 모든걸 놔버린듯한 전술 운영이나 변화는 정말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잠머와 트러블이 있어 재계약은 못할것 같은데 남은기간 제발 좋은 모습만 남기고 떠나길 바랍니다..... 정말 그래도 다행인 점은 선수들이 지지를 보내는걸로 봐선 인성은 좋은 감독인것 같습니다. 인성까지 개차반이였으면..... 후.... 상상도 하기 싫네요.....
 
 
 
 
 
 
 
 
 
 
2부까지는 간단한 내용을 적는 칼럼이기에 빨리 끝내봤습니다. 3부 부터는 조사할것도 많고 해서 충분히 조사해서 빠른 시일내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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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서윤경 2020.04.12. 22:42
게레이루 딱 펩이 좋아하는 스타일 같은데...
댓글
대샬 2020.04.12. 22:44
우트를 보고 님이 슐츠보시는거처럼 생각하던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댓글
김수윤 2020.04.12. 22:52
포인트는 Giallorossi님이 지급해주실 겁니다. 누락되면 개인적으로 쪽지 부탁드릴게요
댓글
좌니캐시 2020.04.14. 22:29
훔멜스 잘하는건 알지만 정이 안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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