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숫자로 보는 19-20 시즌 AS 로마

image.png.jpg

 

9 - 로렌조 펠레그리니

 

로렌조 펠레그리니는 이번 시즌 리그 26경기에서 9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전반기 파올로 폰세카 감독은 펠레그리니를 4231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여

2선 지역에서의 파괴력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팬투표로 뽑힌 시즌 최고의 도움 또한 펠레그리니의 도움이었습니다

 

5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2. 에딘 제코, 33경기 7도움

3. 헨리흐 므히타랸, 20경기 4도움

4. 브라얀 크리스탄테, 23경기 3도움

5.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30경기 3도움

 

image.png.jpg

 

1663 - 잔루카 만치니

 

이번 시즌, 아탈란타에서 로마에 합류한 센터백 잔루카 만치니가 가장 많은 패스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32경기 출장, 1663회의 패스를 기록하며, 폰세카 패스의 축으로 활약했습니다

만치니는 센터백뿐만이 아니라 4231의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출장하며

괜찮은 발밑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5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2. 조르당 베레투, 33경기 1575회

3.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32경기 1457회

4. 크리스 스몰링, 29경기 1389회

5. 로렌조 펠레그리니, 29경기 1046회

 

image.png.jpg

 

16 - 에딘 제코

 

이번 시즌, 폼 저하에도 불구하고 35경기 16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로마에서 대체하기 어려운 자원이 된 제코가

팀 내 최다골을 기록했습니다. 4231에서도, 3421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최전방에서 버텨주고, 볼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16골을 기록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팅 대비 골 전환률이 낮다는 것은 로마의 숙제일 것입니다

 

5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2. 헨리흐 므히타랸, 22경기 9골

3.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32경기 7골

4. 니콜로 자니올로, 26경기 6골

5. 조르당 베레투, 33경기 6골

 

image.png.jpg

 

10.549 - 로렌조 펠레그리니

 

2선 중앙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로렌조 펠레그리니가 경기당 평균 뛴 거리가 가장 많았습니다

평균 10.549km를 뛰며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했습니다만 이 수치는 조금 걸러 볼 필요가 있습니다

로렌조 펠레그리니는 이번 시즌 부상과 체력 관리 명목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는 점

그리고, 후반전 들어서면 고질적인 체력 부족으로 인해 들쭉날쭉한 경기력을 보였고

이로 인해 펠레그리니가 효율적으로 뛴 게 아니라는 것을 고려해야만 할 것입니다

 

5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2. 조르당 베레투, 경기당 10.536km

3. 브라얀 크리스탄테, 경기당 10.504km

4. 잔루카 만치니, 경기당 10.501km

5.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경기당 10.432km

(콜라형... 로마의 노인학대, 이대로 괜찮은가? 1)

 

image.png.jpg

 

2880 - 파우 로페스

 

로마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필드에서 보낸 선수는 이번 시즌 주전 골리로 영입된 파우 로페스였습니다

정확한 발밑을 가진 골키퍼이지만 강력한 전방압박에 허둥대기도 했고

라치오와의 수도 더비에서 어이없는 실수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땐 괜찮았습니다

필드플레이어 중에서는 에딘 제코가 그 다음으로 많은 출장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제코형.... 로마의 노인학대, 이대로 괜찮은가? 2)

 

5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2. 에딘 제코, 2854분 출장

3. 잔루카 만치니, 2743분 출장

4.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2730분 출장

5. 조르당 베레투, 2633분 출장

 

image.png.jpg

 

55 -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이번 시즌 로마에서 가장 많은 크로스를 연결시킨 선수는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입니다

여전히 정확한 왼발 킥은 현재 세리에 내 최고의 데드볼 스페셜리스트라 불릴 만합니다

전술상, 콜라로프의 왼발 능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자주 윙어보다 올라와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럴 때마다 거의 택배에 가까운 크로스로 배달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5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2. 로렌조 펠레그리니, 27경기 53개 성공

3. 조르당 베레투, 33경기 23개 성공

4.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24경기 16개 성공

5. 브루누 페레스, 16경기 15개 성공

 

image.png.jpg

 

93 - 에딘 제코

 

이번 시즌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슈팅을 시도한 선수는 에딘 제코였습니다

93회의 슈팅을 시도하며 1위를 기록했는데 2위 콜라로프의 50개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로마에서 제코의 슛이 1/3정도만 들어갔더라도 시즌이 더 수월하게 풀렸을 것입니다

현재, 제코의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이 이 슈팅 대비 골 전환률이 낮다는 것입니다

93개의 슈팅 중 16골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로마가 더 많은 골을 집어넣을 수 있는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톱 제발....)

 

5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2.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32경기 50개

3. 헨리흐 므히타랸, 22경기 35개

4. 로렌조 펠레그리니, 27경기 35개

5. 니콜로 자니올로, 26경기 32개

 

image.png.jpg

 

56 - 로렌조 펠레그리니

 

로렌조 펠레그리니는 이번 시즌 56회의 찬스메이킹으로 가장 많은 골기회를 창출해 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펠레그리니의 패스 능력과 창의성만큼은 로마 내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체력적인 부분 때문에 풀타임을 뛸 경우 후반엔 무뎌지는 모습이지만

그 이전 체력저하가 오기 전엔 로마 공격에서 얼마나 위력적인 선수인지 알 수 있는 기록입니다

(재계약 박고 지키자)

 

5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2.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32경기 53개 찬스메이킹

3. 에딘 제코, 35경기 47개 찬스메이킹

4. 조르당 베레투, 33경기 41개 찬스메이킹

5. 젱기즈 윈데르, 18경기 27개 찬스메이킹

 

+모든 통계는 AS 로마 공식 홈페이지 집계에 따릅니다

++추후 다른 지표는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댓글 6

갓센시오 2020.08.12. 16:47
에펨으로 하면 은근 로마 꿀자원 많음
댓글
로그윤 2020.08.12. 17:28
요약: 1. 제종코신 2. 펠레그리니지키자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벤트 해축백일장 수상작 발표 (8, 9회차 공동) 3 Giallorossi 93 9
이벤트 야근에 찌든 이벤트 주최자로 인해 또 시작되는 파리 올림픽 승무패 이벤트(~7/24 22:00) 4 Giallorossi 3176 11
츄또공지 해외축구갤러리 츄르토토 규칙+츄사장 명단 3 Giallorossi 1534 11
공지 CHUGGU 해외축구갤러리 공지사항 20240615 1차 개정판 42 강미나 10172 56
인기 알았어 알았어 감독을 못해서 미안해 10 윈터 64 4
인기 오타니 50-50이 뭐 대순가? 3 시오츠카모에카 39 5
인기 모나코 바르샤 하이라이트 보는데 2 Giallorossi 41 4
축구칼럼
이미지
타카나시호시노 35 6
축구칼럼
이미지
whwnsw 15 3
축구칼럼
이미지
Muniain 67 11
축구칼럼
이미지
Muniain 86 12
축구칼럼
이미지
프리드 124 14
축구칼럼
이미지
whwnsw 18 3
축구칼럼
이미지
whwnsw 38 2
축구칼럼
이미지
시오츠카모에카 59 4
축구칼럼
이미지
시오츠카모에카 62 7
축구칼럼
기본
Giallorossi 65 9
축구칼럼
이미지
김헌곤 88 5
축구칼럼
이미지
강미나 384 34
축구칼럼
이미지
정진솔 165 8
축구칼럼
이미지
varclub 481 9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78 4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27 6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40 4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31 7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28 6
축구칼럼
이미지
두줄풋볼 23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