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인테르 밀란 역대 올스타 팀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발테르 젱가
출생년도: 1960년 4월 28일
포지션: 골키퍼

활약 기간: 1982~1994
세리에 A 기록: 328경기 294실점
통산 기록: 473경기 424실점

 

인테르 역대 최고의 골키퍼이자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던 선수다.

뛰어난 반사신경과 유연성, 그리고 대단한 점프력으로 행글라이더, 거미인간이라 불렸으며 이런 능력을 바탕으로 인테르에서 UEFA 컵 2회 우승과 인테르의 20세기 마지막 스쿠테토 획득에 공헌했다. IFFHS 월드 베스트 골키퍼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리베로

 

 

이름: 아르만도 피키
출생년도: 1935년 06월 20일
포지션: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

활약 기간: 1960~1967
세리에 A 기록: 206경기 1골
통산 기록: 257경기 2골

 

그란데 인테르 시절의 리베로이자 주장이었다. 수비라인에서 자유롭게 수비를 이끄는 이탈리아식 리베로의 시조이다. 

경기 흐름을 읽는 안목이 뛰어났고 안정적인 커버플레이와 세련된 수비 기술과 볼 배급 능력을 겸비한 그의 활약으로 인테르는 두 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과 세 번의 스쿠테토를 획득했다.

 

센터 백

 

 

이름: 주세페 베르고미
출생년도: 1963년 12월 22일
포지션: 라이트 백, 센터 백, 리베로, 레프트 백

활약 기간: 1979~1999
세리에 A 기록: 519경기 23골
통산 기록: 756경기 28골

 

인테르의 원 클럽맨이자 1980년대를 대표하는 라이트 백이자 센터 백으로 우수한 수비지능과 강인한 체력,과 빠른 발 그리고 터프한 수비와 안정적인 볼 배급 능력을 모두 겸비했으며 두 포지션에서 모두 당대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0년간 헌신하며 20세기 마지막 스쿠테토를 이끌었으며 세 번의 UEFA 컵 제패에 공헌했다. 역대 UEFA컵 최다 출장을 기록했다. 베르고미의 존재로 인해 라이벌 팀 밀란의 전설적인 라이트 백 타소티는 아주리에서는 벤치를 지켜야 했다.

 

라이트 백

 

이름: 하비에르 사네티
출생년도: 1973년 8월 10일
포지션: 라이트 백, 레프트 백, 수비형 미드필더

활약 기간: 1995~2014
세리에 A 기록: 615경기 12골
통산 기록: 858경기 21골

 

21세기 인테르를 대표하는 선수로 인테르 구단 최다 출장자. 사이드 백은 물론 메짤라와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했으며 세리에 A 역대 최다 출장 4위를 기록했다.

공격 상황에서 크로스 능력은 아쉬웠지만 견고한 수비력과 강인한 체력과 빠른 주력을 활용해 공수를 오가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으며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세리에 A 5연패와 2009-10 시즌 트레블을 이루며 주장으로 빅 이어를 들었다.

인터 밀란에서 그의 등번호 4번은 영구결번이며 현재는 부회장으로 인터 밀란의 실질적인 구단 책임자로 활약하고 있다.

 

레프트 백

 

이름: 지아친토 파케티
출생년도: 1942년 7월 18일
포지션: 레프트 백

활약 기간: 1960~1978
세리에 A 기록: 476경기 59골
통산 기록: 634경기 75골

 

인테르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이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 백 중 하나이며 유럽에서는 최초로 사이드 백의 공격을 정석화했다. 

거구임에도 빠른 주력과 폭발적인 드리블 능력을 지녔으며 공격수와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주며 그란데 인테르의 시대를 이끌며 두 번의 유러피언 컵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상술한 활약을 인정받아 1965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를 기록했고 1968년에는 5위를 기록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에스테반 캄비아소
출생년도: 1980년 8월 18일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활약 기간: 2004~2014
세리에 A 기록: 315경기 41골
통산 기록: 431경기 51골

 

2000년대 후반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하나이자 인테르에서 10년간 활약한 인테르 중원의 핵심 선수다. 뛰어난 수비 지능과 왕성한 활동량을 겸비했으며 강력한 중거리 슈팅과 훌륭한 수비 스킬을 겸비한 공수겸장의 미드필더였다. 

인터 밀란에서 10년간 활약하며 세리에 A 5연패와 2009-10 시즌 트레블에 공헌했다. 캄비아소 개인은 2005-06 시즌 ESM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로타어 마테우스
출생년도: 1961년 3월 21일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활약 기간: 1988~1992
세리에 A 기록: 115경기 40골
통산 기록: 153경기 53골

 

인테르에서 오래 머물진 않아서 누적은 짧지만 마테우스가 인테르에서 활약한 4년간 마테우스의 존재는 인테르를 넘어 전 이탈리아를 떨게 했다. 육각형 축구선수로 인테르에서 최전성기를 보낸 마테우스는 리그 5위였던 팀을 자신의 왕성한 운동량과 압도적인 경기 지배력과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팀에게 20세기의 마지막 스쿠테토를 선물했다.

브레메, 클린스만과 함께 게르만 삼총사라 불렸으며 1990년 발롱도르 수상을 비롯해 1988년 투표에서 6위, 1989년 투표에서는 4위, 1991년 투표에서는 2위를 기록하며 당대를 넘어 역대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로 이름을 남긴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출생년도: 1935년 5월 2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활약 기간: 1961~1970
세리에 A 기록: 256경기 42골
통산 기록: 328경기 55골

 

1960년대 카테나치오로 유럽을 지배한 그란데 인테르의 중원 사령관이다. 이미 1960년에 바르셀로나에서 발롱도르를 수상한 뒤 1961년에 인테르로 세로운 도전을 위해 왔다.

훌륭한 볼 컨트롤과 넓은 시야를 이용한 정확한 패싱력을 겸비한 공격형 미드필더였으며 경기를 설계하는 능력이 대단해 건축가라고 불렸다.

1964년 발롱도르 투표 2위와 1965년 발롱도르 투표 3위를 기록하며 당대 최고의 중원 사령관으로 꼽혔다.

 

라이트 윙

 

이름: 산드로 마촐라
출생년도: 1942년 11월 8일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이트 윙, 포워드

활약 기간: 1960~1977
세리에 A 기록: 417경기 116골
통산 기록: 565경기 160골

 

그란데 토리노를 이끌었으나 사고사로 작고한 발렌티노 마촐라의 아들, 그란데 인테르의 공격을 이끌었던 트레콰르티스타이며 인테르의 원 클럽 맨이다. 인테르에서 역대 출장 순위 4위를 기록하고 1970년대에는 주장으로도 활약했으며 밀란의 지안니 리베라와는 라이벌리를 이루었다. 

 

훌륭한 슈팅 스킬과 창의적인 패싱력, 탄탄한 볼 컨트롤과 같은 공격형 미드필더의 필수적인 덕목은 물론 기동력도 탁월했다. 네 번의 세리에 A 우승과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1965년 8위를 기록했으며 1967년에는 10위를 기록했고 1971년에는 2위를 기록한다.

 

레프트 윙


이름: 마리오 코르소
출생년도: 1941년 08월 25일
포지션: 레프트 윙, 중앙 미드필더

활약 기간: 1957~1973
세리에 A 기록: 413경기 75골
통산 기록: 503경기 95골

 

그란데 인테르의 핵심 멤버로 당대 최고의 레프트 윙 중 하나로 손꼽혔다. 파케티의 오버래핑에 따라 중앙으로 이동하기도 했으며 적은 활동량에도 효율적으로 움직이며 팀을 지원했던 선수였다. 

네 번의 세리에 A와 두 번의 유러피언 컵을 우승했으며 1964년 발롱도르 투표에서 7위를 기록했다.

 

스트라이커

 

이름: 주세페 메아차
출생년도: 1910년 8월 23일
포지션: 인사이드 포워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활약 기간: 1927~1940, 1946~1947
세리에 A 기록: 303경기 195골
통산 기록: 408경기 283골

 

인테르를 넘어 이탈리아 역사상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히는 레전드. 판타지스타의 원조격이며 센터 포워드 역할에서 득점도 능했으며 인사이드 포워드로 나서서 상대 수비수를 교란하면서 센터 포워드에게 패스로 지원하는 능력에도 능한 만능 공격수였다.

 

인테르에게 세 번의 스쿠테토를 선물했으며 자신도 리그에서 세 번, 미트로파 컵에서도 세 번이나 득점왕에 올랐던 구단 최다득점자기도 하다. 인테르의 경기장 이름도 주세페 메아차일 정도로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꼽힌다.

 

감독

 

엘레니오 에레라

 

1910년 4월 10일~1997년 11월 9일

 

1960~1968, 1973~74

 

카테나치오의 신으로 불렸으며 그가 인테르에서 활약할 때 인테르는 세리에 A 3회 우승과 두 번의 유러피언 컵 우승을 이끌며 그란데 인테르라고 불렸다.

 

원래 라 리가에서 공격적인 축구로 성공을 거뒀던 사람이지만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며 카테나치오와 조직적인 공격 축구를 겸비해 카테나치오의 신으로 불렸다.

 


토르난테 선정 인터 밀란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서브 명단

 

골키퍼

 

줄리우 세자르: 세리에 A 5연패와 트레블을 이끈 수문장으로 특히 2009-10 시즌 활약이 대단해 인기투표인 월드 베스트를 제외한 모든 상을 휩쓸었다. 300경기에 출장해 273 실점을 기록했다.

지안루카 팔류카: 삼프도리아에서 스쿠테토를 획득하며 명성을 쌓았고 1994 미국 월드컵에서 이탈리아 대표팀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명성을 쌓고 인테르로 이적해 활약했다. 5년이라는 짧은 기간 있었지만 수비 조직력이 어수선하던 인테르에게 큰 힘이 되었던 선수다.

 

수비수

 

리카르도 페리: 인테르 유스 출신의 센터 백으로 인테르에서 13년간 활약했다. 베르고미와 호흡이 특히 잘 맞았으며 기본기가 특히 뛰어났던 선수였다. 당대 이탈리아 최고의 스토퍼 중 하나로 꼽혔으며 20세기 마지막 스쿠테토 획득에 기여하며 418경기에 출장했다.

아리스티데 과르네리: 그란데 인테르 시절 활약했던 스토퍼로 측면 수비수를 겸비할 수 있었다. 보통 거친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일반적인 이탈리아의 스토퍼와는 다르게 깔끔한 수비를 펼친 것으로 유명한 선수다. 두 번의 빅 이어와 세 번의 스쿠테토 획득에 기여하며 335경기에 출장했다.

타르치시오 부르니치: 그란데 인테르 시절 활약했던 라이트 백으로 자이르 다 코스타의 위치에 따라 라이트 백과 스토퍼로 자유자재로 변했다. 당대 최고의 대인 마킹 실력을 자랑했으며 에우제비우나 푸스카스 같은 훌륭한 공격수들을 마킹하며 명성을 쌓았다. 467경기애 출장하며 그란데 인테르의 시대를 이끌었다.

안드레아스 브레메: 고작 150경기 조금 넘게 출장했지만 브레메와 마테우스는 침체기에 빠진 인테르를 빠르게 수습하며 팀에게 20세기의 마지막 스쿠테토를 선물했다. 일반적인 사이드 백과는 다르게 측면에서 플레이메이킹에 능했으며 특히 정교한 롱 패스로 공격수를 훌륭하게 지원했다. 1990년 발롱도르 투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대표팀 동료인 마테우스, 클린스만과 함께 게르만 삼총사로 불렸다.

 

3선 미드필더

 

가브리엘레 오리알리: 1970년대와 80년대 인터 밀란의 중원의 핵으로 활약했던 수비형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터프한 대인 수비 능력으로 주목받았으며 이탈리아의 유명한 기자 지안니 브레라는 그를 두고 부딛히는 자. 라는 별명으로 그를 수식했다. 약관의 나이에 팀의 유러피언 컵 결승행에 공헌했으며 두 번의 세리에 A와 두 번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공헌했다. 국가대표팀에서는 월드컵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데얀 스탄코비치: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캄비아소, 사네티와 함께 인터 밀란의 중원을 책임지며 리그 5연패와 트레블에 기여한 다재다능한 중앙 미드필더다. 326경기에 나서 43골을 득점했으며 특히 중거리 슈팅이 일품이었다. 그의 예술적인 중거리 슈팅을 볼 수 있는 경기는 2010-11 시즌 샬케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이었는데 그가 예술 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노이어를 농락하며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2-5로 대패했다.

 

트레콰르티스타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

 

자이르 다 코스타: 필자의 닉네임인 토르난테라는 단어가 축구계에 사용되게 한 장본인이다. 브라질 출신이지만 화려함보다는 건실함을 추구하는 윙어였으며 세계 최초의 수비형 윙어로 공격과 수비 모두 왕성하게 활동하며 그란데 인테르의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수다. 수비형 윙어와 윙백의 시초가 되는 선수다. 인테르에서 260경기에 출장해 70골을 기록했다.

레오폴도 콘티: 1920년대 이탈리아 무대를 대표하는 아웃사이드 라이트로 주세페 메아차의 선배격의 선수다. 두 번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으며 236경기에 출전해 76골을 기록했다.

레나르드 스코그룬트: 스웨덴의 방탕한 천재로 훌륭한 드리블로 수비를 교란하고 감각적인 공격 지원 능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952-53 시즌과 1953-54 시즌 리그 2연패에 공헌했으며 246경기 57골을 기록했다. 다만 알코올 중독으로 팀과 비극적으로 헤어지긴 했다.

 

공격수

 

알레산드로 알토벨리: 인테르 역대 출전 9위이자 역대 득점 2위로 466경기에 출장해 209골을 기록한 구단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다. 1979-80 시즌 스쿠테토를 획득했으며 리그 득점왕 기록은 없지만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과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득점왕을 기록했다.


호나우두: 부상으로 인해 활약한 기간을 짧았지만 1990년대 후반기에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는 과정과 세리에 복귀 과정에서 밀란으로 복귀하며 논란이 있었으나 팬 투표에서 명예의 전당에 선정되기도 했다.

 

디에고 밀리토: 인터 밀란이 트레블을 달성했던 2009-10 시즌에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멀티 골을 넣으며 팀의 트레블을 완성시켰으며 이러한 활약으로 2009-10 시즌 UEFA 클럽 올해의 공격수와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으며 세리에 A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외국인 선수상을 수상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인터 밀란 역대 올스타 25인 스쿼드

 


기타 추가될만한 목록

 

토르난테 선정 인테르나치오날레 역대 올스타 리저브 팀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플레이어스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기록은 주로 트렌스퍼마켓을 참조합니다. 잘못될 경우 다른 기록을 참조합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 우선)

댓글 3

칸나바로 2022.01.09. 19:42
와우....
공격수 무엇...
글 감사합니다
댓글
FCU회장 작성자 2022.01.10. 13:55
 칸나바로
감사합니다~ 올해 활약한 선수는 적지만 당대 최강의 공격수들이 거쳐갔죠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벤트 해축백일장 수상작 발표 (8, 9회차 공동) 3 Giallorossi 94 9
이벤트 야근에 찌든 이벤트 주최자로 인해 또 시작되는 파리 올림픽 승무패 이벤트(~7/24 22:00) 4 Giallorossi 3176 11
츄또공지 해외축구갤러리 츄르토토 규칙+츄사장 명단 3 Giallorossi 1534 11
공지 CHUGGU 해외축구갤러리 공지사항 20240615 1차 개정판 42 강미나 10173 56
인기 탑승해 시발 기분 존나 좋으니ㅏ까 2 진짜재능박한결 38 7
인기 라야 선방 좆된다 진짜ㄷㄷㄷ 마릴리 18 5
인기 첼시는 겨울에 몇몇 선수들을 팔고싶고 무드릭이 떠날수있는 선중하나임 Lumine 9 3
축구칼럼
이미지
타카나시호시노 35 6
축구칼럼
이미지
whwnsw 15 3
축구칼럼
이미지
Muniain 67 11
축구칼럼
이미지
Muniain 86 12
축구칼럼
이미지
프리드 124 14
축구칼럼
이미지
whwnsw 18 3
축구칼럼
이미지
whwnsw 38 2
축구칼럼
이미지
시오츠카모에카 59 4
축구칼럼
이미지
시오츠카모에카 62 7
축구칼럼
기본
Giallorossi 65 9
축구칼럼
이미지
김헌곤 88 5
축구칼럼
이미지
강미나 384 34
축구칼럼
이미지
정진솔 165 8
축구칼럼
이미지
varclub 481 9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78 4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27 6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40 4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31 7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28 6
축구칼럼
이미지
두줄풋볼 23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