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새로운 시작, 그러나... "아다마 트라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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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라 마시아의 돌연변이 "아다 마 트라오레" (https://www.flayus.com/football_info/9182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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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4일
영국 버밍엄
아다마 트라오레가
도착한 곳은
2000년대 명문구단 중 하나였던
아스톤 빌라
많은 EPL 구단의
무수한 악수요청이 있었고
로져스의 리버풀 또한
관심이 있었지만
바이백 조항때문인지 포기
(키우고 다시주기 싫었나봄)
또한 당시 빌라 감독이었던
팀 셔우드 감독은
아다마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바르셀로나까지 찾아갔고
결국 700만파운드에 (약110억원)
5년계약이 성사되었다.
(3년 바이백 포함)
오자마자
바로 맨유전을 관람하고
U21에서 몸을 풀었으며
이적한지 일주일만에
크팰전 교체투입으로
EPL 데뷔!
이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며
데뷔전 1어시를 올린다.
3일후
노츠카운티와의 컵대회에서
선발출전하고
시즌 첫골까지 넣으며
자신을 증명하고 있던
아다마는
경기중 발목부상으로
교체아웃된다.
한달동안 휴식을 취하며
다시 복귀하였고
교체투입을 통해
기회를 부여받았지만
드리블말고는 별 활약이 없어
자주 기용되지 않았으며,
10월 25일
팀이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지자
자신을 영입했던
팀 셔우드 감독마저 짤리게 되었다.
그 자리에
과거 리옹을 지휘했던
레미 가르드 감독을 선임
하지만 아다마는
한동안 경기장에서 볼수 없었는데
현지언론인 버밍엄 메일에 따르면
레미 가르드 감독은
"그는 경기에서 일관성이 없습니다."
"경기장을 걸을 수 있고 팀이 공을 가지고 있을 때만 뛸 수 있는
아마도 메시를 제외하고는 그런 선수를 가질 수 없습니다."
라며 아다마를 쓰지않는 이유를
설명했다고 한다.
그래도 그이후 아다마는
빈번히 교체로 나오며
출전기회를 늘렸고
1월 2일 선더랜드를 상대로
리그 첫어시를 올렸지만
또 부상...
중족골 골절부상을 당하며
더이상 경기장에서
그를 찾기는 어려워졌다.
부상으로 쉬고있던 도중
팀을 최하위권에서 탈출시키지 못한
레미 가르드 감독이 짤리고
코치였던 에릭 블랙이 대행을 맡았지만
팀은 결국 2부리그 강등!
아다마는
시즌 11경기 1골 2도움 (리그 10경기 2도움)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16/17 시즌이 시작하기 앞서
아스톤빌라는
첼램덩크의 신화를 써내렸던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을 선임
하지만 시즌이 시작하고
아다마는 여전히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하였고
결국 16년 8월 13일 로더럼전이 끝나고
디마테오에게
이적요청을 하게되는데....
3부로 돌아오겠습니다!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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